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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조각 탐방

[디즈니+] 엔칸토 : 마법의 세계

by anyJ 2022. 5. 7.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코코"는 매우 가족스러워서 좋아했던 작품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멋진 노래와 거기에 치유되는 인물들을 모습도 재밌었던 작품이었다. 

 

이에 디즈니에서도 좋은 흥행이 따르자 한번 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메리카 국가를 배경인 작품을 꺼내들었다. 

 

엔칸토는 어떠한 전설이 아닌 그냥 집의 이름일 뿐이다. 

 

1. 너의 GIFT는 무엇?

선물 혹은 마법 능력으로 말할 수 있는 GIFT는 쉽게 말해서 재능이다. 

 

눈에 띄는 재능인 마법은 아주 자연스럽게 화면에 등장하고 본인들도 그 능력을 자주 잘 활용한다. 

 

기존의 디즈니가 이러한 마법과 능력에 환상과 낭만을 넣기만 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조금 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뮤지컬, 디즈니스러움

아주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그간 서사와 스토리가 중심이 되었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 오랜만에 노래로 돌아왔다. 

 

노래도 대외적으로 성공한 편이고 외국에서는 노래로 역주행까지 하고 있다고 할정도니 노래의 퀄리티도 좋다. 

 

노래에는 등장인물마다 고뇌를 담고 있는 것도 있으니 비슷한 고민을 가진자들에게 공감이 될 것이다. 

 

설령 아녀도 완벽한 인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로를 받을 수도 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익숙치 않아 조금 어려웠지만

 

OTT역주행 작품이다 보니 기대한 만큼 좋은 퀄리트를 뽑아주었다. 

 

그러나 앞 서 언급한 "코코"의 다른 버전의 이야기로 들려오니 과거 디즈니의 문제점이던 자기 복제가 떠오르긴 한다. 

 

21세기에 만나는 세련된 음악의 뮤지컬 가족 애니메이션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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