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패닉 TSR 02화 "수면 밑의 전경" (上)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부시시 커튼을 걷는 카나메

하지만 반대쪽 아파트 위쪽에서 반짝임을 본다 (마치 렌즈에 반사된 것 처럼)

 

 

 

     

02화 수면 밑의 전경                   아직 잠이 덜 깬 듯하다                 저쪽 위에서???                     누군가 나를 감시한다?

메리다 섬에서는 예의 그 장치 "람다 드라이버"에 대한 설명이 한창이다

람다 드라이버란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조종자의 이미지가 물리적인 힘(실체화)이 되는 장치인데

적의 기체인 코드명 "베놈"과 미스릴의 "아바레스트에" 탑재 되었는 장치이다

  

  

  

남 태평양의 메리다 섬             이 녀석이 베놈이다                     람다 드라이버가 탑재 된..           람다 드라이버가 뭡니까?

모두가 믿지 않는 가운데 텟사는 정색을 하며 이 장치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오의 날카로운 질문이 브리핑 실에 울린다

"그 정도로 만능이라면, 왜 소스케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거야?

나는 소스케가 그걸 재대로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 -멜리사 마오-

"힘을 발생시키는 데에 있어서는 엄청난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입니다.

훈련이나 약물에 의해 적은 그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테레사 테스타롯사-

  

  

  

요약하면 아직 잘 모르겠으나 위험하니 만나면 최대한 목숨을 보전하며 도망가란 말이다...

람다 드라이버의 탑재기의 숫자 역시 파악하지 못한 현 상황이고 적은

하이테크놀로지 병기를 소유한 미스릴 마저도 갖지 못한 고도의 기술력이 있다! 고 확인한 것 정도겠다

브리핑은 끝나고 칼리닌 소령이 소스케가 보내준 레이스에 대한 정보를 텟사에게 넘긴다

 

  

  

울즈 9 양준규 하사                      람다드라이버에 대한 대응책은 개발 중입니다 이상.                 레이스에 관한 정보?  

텟사는 소스케가 보내준 정보를 읽으며 카나메와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생각한다

"나도.. 카나메씨도.. 그 소리만 들리지 않는 다면.. 보통 여자애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

-테레사 테스타롯사-

  

  

  

엄마는 왜~ 날 ♪ 이렇게 낳~아서 ♪ 내 삶을 피곤하게 하는지 ~♪ I am so hot??

한편 일본의 진다이고교에서는 쿄코가 카나메에게 재밌는 사이트를 찾았다면서 화면을 보여준다

그러나 곧 화면은 꺼지고 그와 동시에 카구라자카 선생님은 컴퓨터의 전원이 나간것에 절규하고

묘하게 늘어진 교내의 종소리 그리고 학생들은 옥상에 수상한 기계?을 발견한다

  

  

  

전원이 갑자기 나갔다                학생들의 시험결과가...             띠이잉 도오옹 띄애애앵 동          뭐지? 저건? 꽤 큰데?

누구의 소행인지 바로 짐작한 카나메는 옥상으로 올라가 범인을 가방으로 내려 친다

  

  

  

공중 방어를 위해 설치한 레이더라는데 전파 방해의 도가 지나치다;;;;

카나메에게 혼나 의기 소침해진 소스케에게 카자마가 다가와 치도리의 사진을 보여준다

  

  

  

소스케도 반성하고 있다               이것 좀 보겠니?                         인터넷에 유포된 치도리 카나메의 사진들        

여고생 극(?) 모에 사이트라고 밝힌 싸이트에서 치도리의 아찔한? 사진이 돌고 있는 것이다

이를 접수한 소스케는 카나메에게 사실을 알리고 범인을 잡으려고 하나

신지가 상처받을수 있다며 말리고 결국 몰래? 범인을 잡기로 하는 데

학교 맞은 편 건물에서는 수상한 인물이 카나메를 계속 응시하고 있다

  

  

  

심취한 듯한 소스케...                  아무래도 상처 받을 테니까 // 뭘 그리 이야기하시나?              너는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