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올림픽이었던 2014년 런던올림픽에선 불의 전차를 패러디하여 세계인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미스터 빈의 멋진 연기도 한 몫했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이기 때문에 개막식에 등장한 것이리라
그러나 국내에서는 TV방영만 했던 작품이기에 영화관에서 보기는 어려운 작품이었다.
기회가 된 김에 한번 시청했다.
영화자체의 탬포가 느린편이라 집에서 충분히 딴짓을 하면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영화 특유의 진중함이나 육상 훈련에 대해 멋지게 표현하였는데
슬로우 모션을 가장 멋있게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화면을 위해서 배우들이 내달렸을 것하며 육상선수 답게 달리기 위해 노력한 것 등
많은 수고가 느껴졌다. 배우들의 연기도 가볍지 않고 인간적인 고뇌를 잘 담아내서 육상영화의 표본이라 불릴만 하다
가장 좋은 것은 CG가 들어있지 않은 영화를 오랜만에 본거 같아 편안했다.
신념의 종류와 고뇌 그리고 승부욕 영화 "불의 전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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