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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후못후 12화 리뷰 완료! J 2006/10/07

by anyJ 2009. 6. 19.
지난 주에 미처 추석인사를 드리지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_ _)

풀 메탈 패닉! 시리즈도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

후속작인 TSR이 있긴하지만 그것은 제가 군에서 복귀한 다음에 소개해야겠군요;;;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잦은?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2002년 02월 07일 부터 지금까지 운영을 했다가 닫고 열었다가 닫고를 반복 했습니다만 2년 가까이 홈페이지를 닫기는 처음입니다;;;

또한 2005년 01월 31일부터 현재 2006년 10월 07일까지 1년 넘게 운영을 한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입대 직전까지 홈페이지를 열어놓고 입대전날 밤에 닫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홈페이지에 뭐 그렇게 업데이트를 하는가? 혹은 별거 아닌 걸 그렇게까지 신경을 써야 하냐는 물음을 주위에서 많이 받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2002년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문을 연 홈페이지이긴 하지만

그 전신은 제가 중학교 2~3 학년때 Kebi동호회 "용자동호회"를 만들면서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어벙한 짓을 해서 그 동호회는 없어지고 말았습니다만
(회원수는 많았지만 회원들의 참여는 없었죠;;;; 물론 제가 3시간 이상씩 들여서 찾은 희귀 이미지들 때문이려나 합니다만...)

거기서 HTML기초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중학교 3학년때 본격적으로 홈페이지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친구들의 홈페이지를 만든걸 보고 저도 만들었고 다른 홈페이지에서 예쁜스킨을 쓰면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많이 허접해서 스샷 이미지까지 없애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제가 직접 계정에 설치한 게시판을 쓰지 않고 슈퍼보드같은 사설 게시판을 썻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었죠

anyj라는 이름을 달고 천리안에 제가 직접 계정에 게시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를 굴린게 2002년 01월31일 인겁니다;;;

게시판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고생고생하면서 만들어놓은 홈페이지를 보고 감탄을 했었죠;;;;

홈페이지를 완성했으니 유명하던 wo.to 약어 계정을 얻기위해 J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 이름을 신청했었는데

이미 있어서 aniJ로 신청했지만 이미 있다더군요 anywhere, anytime 등등에 들어가는 any란 동음어를 따서 anyj가 탄생해게 된겁니다

사실 any라는 뜻이 "어디든 어디라도.." 라는 뜻으로 알았지만 "무슨, 무엇인가.." 이런 뜻이더군요;;;

물론 J라는 닉네임은 이 홈페이지의 제작의 동기가 된 재바리의 홈페이지라는 곳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입니다

용자왕 가오가이거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J가 그것인 셈이지요

그때 당시 홈페이지를 같이 만들었던 중학교 때 친구들은 각자 홈페이지를 하나 둘씩 홈페이지를 접고 결국엔 저밖에 안남았습니다

고등학교 중학교때부터 간직해오던 추억들에 대한 미련인지 아니면 그냥 나는 보란듯이 해볼테다 하는 고집인지

지금의 여기까지 흘러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홈페이지 자료를 만드는 과정이 괴짜생각에 올려두긴 했습니다만

시간이 1~2시간 정도 걸리는 작업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죠 물론 그 작업도 제가 편하기위해라고 생각해서 하는 작업입니다

제가 보고 싶은 에피소드를 찾을수도 있고 다른사람들도 가끔가다와서 이곳을 보고 보고 싶던 에피소드를 다운 받지 않고

간단하게 눈팅으로 즐기리라 생각합니다(물론 설명이 엉망이긴 합니다만...)

홈페이지를 여는 4년동안의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제겐 많은 추억을 안고 있는 홈페이지죠

다시 한번더 그동안 방문해주셨던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년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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