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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TSR 03화 리뷰 완료 J 2009/01/03

by anyJ 2009. 6. 19.
소스케는 일본과 남 태평양을 오고 가는 용병생활을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그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는 두 사람 텟사와 치도리는 안타까워 합니다

이런 미묘한 감정표현을 위해 제작진은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실 이번 새해는 경기가 어려워서 실감이 나지 않네요

국내외로 어지러워서 어느때보다 우울하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가 늦었습니다 집에 택배가 하나 왔는데 약속 때문에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자마자

문제의 택배를 뜯었는데 제가 3년이나 기다려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만화책(전 7권)이었습니다

입대전에 그것을 살까 말까 잠시 망설인 3일동안 전량이 품절되는 바람에 전역하고 나서 중고로라도 사볼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출판사에서 박스로 묶어서 재 발행!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말을 눈물을 흘리면서 깨달았습니다;;

극장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오리지날 만화책인데 나우시카의 스케일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이 잡히지 않던 대립구조가 슬슬 잡혀가면서 인간의 어리석음과 욕망에 대해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희망과 절망이 반씩 섞인 엔딩이 그 여운을 더욱 진하게 남기네요 7권짜리나 되서인가 나중에 가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는데

막판에 가면 수습하지 못하는 분위기 였지만 나우시카 킹왕짱하면서 끝나네요 기대한 만큼의 작품이었습니다

다다음 편인 5화까지는 소설상에 언급이 되지 않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에피소드입니다

TV판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를 배려한 요소가 여기 저기 숨어있지만 스토리상의 약간의 의문점을 만들게 하네요

그럼 다음주에 뵙겠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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