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부상으로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 배 그 혼란을 틈타 가우른은 도망치고 만다
궁지에 몰린 그가 갈곳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지만 최적의 장소는 다름아닌 베놈일 것이다
9회말 투 아웃 주자 만루 상황 그는 장외로 공을 날려 버릴 생각만 하고 있다
이놈은 질긴 악연으로 표현될 상대가 아니다 어쩌면 소스케 전용 악마일지도 모른다
헤르마지스탄 게릴라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그림자가 쫓아다닌다
완전 호러다 그는 죽지도 않는단 말인가? 그리고 그와 지금 최후가 될지도 모르는 싸움을 시작한다
24화 "푸른 바다 속으로"
람다드라이버를 써가며 싸우는 두 사람 그러던 중 소스케가 쌍(雙)지단 후 결정적인 한방을 먹인다
궁지 몰린 가우른 이제 그와의 악연은 여기까지라 생각했다
하지만 가우른의 베놈은 소스케의 아바레스트를 꽉 잡고선 놓지 않는다 그리고 말을 한다
"어이, 앞으로 60초라구 게다가 폭약은 300kg 이 잠수함을 가라앉히기엔 충분한 양이지
자~ 어떻게 할 텐가, 카심!" -가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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