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련 태양계 붉은 별 소속으로 녹색별에서 마모루의 능력을 따 만든 G스톤에 사이코키네시스 능력을 부여하여
만들어낸 생체 병기인 아르마(카이도)와 그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J주웰과 솔다트 사단 그리고 J-아크 이것이 이들의 정체입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아르마는 마모루의 복제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J-아크와 솔다트 J는 양산형이었다]
이들이 작품의 전면에 등장하기 전 이러한 복선은 작중에서도 자주 나와서 카이도 소년이 등장하면 바로 이어 핏쳐(+펜치논)가 등장하는 편이지요
특히 24화에서는 능력이 개화되기 전임에도 눈빛으로 사이코키네시스를 발사해서 핏쳐를 물러가게 만들지요
그 후부터 핏쳐는 이 카이도 소년을 조금 신경쓰긴 합니다만 정화될때까지 만날 일이 없었습니다
[비중이 없을때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얼굴 클로즈 업을 해준다] [24화에서 눈빛으로 핏쳐를 놀래키는 카이도 소년]
핏쳐 시절부터 전사로서 집착을 가지던 그는 완원종에게 패배한 직후 방황하다가 펜치논에게 영입되어서 존다리안이 됩니다
하지만 펜치논은 제이아크의 메인 컴퓨터로서 솔다트 J보다 먼저 존다리안이 되었을 뿐이지요
[J주웰 진영의 이 셋은 본래 같은 J-아크 소속이 아니었다. 각자 정해진 조는 따로 있었지만 모두 사라졌다.]
카이도는 멸망해가는 붉은 별에서 J-아크로 탈출해서 아소산으로 떨어지고 J-아크는 아소산 화산속으로 숨어들어갑니다
[이들이 지구에 불시착한건 지구와 인류의 입장으로서는 최고의 행운이라고 볼 수 있다.]
아르마는 마모루에게 자신은 아무에게도 사랑 받지도 주지도 않았다며 싸움에서 잃을 것이 없다며 완전 무결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아르마는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충만한 상태였지요 (+ 하츠노 하나양에게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향의 두 사람] [38화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친구들(?)과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하는 카이도]
어머니를 흡수한 장원종에게도 작중에서 가장 많이 당황하며 대치상황을 만들었었습니다
[어머니의 모습을 한 장원종에게 공격을 가하지 못했던 카이도 소년]
기억이 봉인된 마모루보다 일찌감치 기억이 해방된 덕분인지
The Power가 내는 빛을 보며 저것은 멸망의 빛이다 하며 Z마스터의 최후에 대해 복선 역할도 했습니다
[The Power에 부작용을 바라보는 카이도 소년의 냉정한 눈빛]
[그렇게 Z마스터와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다]
아벨의 전사라는 자부심 때문에 쉽게 협력하지 않고 자신들의 높은 긍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고까운 전력이긴하지만
그 강함은 원종들마저 인정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가오가이가보다 위험도가 높은 존재이지요
이들의 잃어버린 솔다트 J 중 한명과 J-아크가 등장하는 만화도 있으니 찾아보셔도 재미있을 겁니다.
제목은 "빛과 어둠의 날개"로 예전에 소장했었지만 지금은 소실해서 없어진 상태입니다;;;
엄청 큰 카리스마 하얀 로봇 킹제이더와 그 일행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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