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리를 울린 남자 한지원1 [GSL] 스배누배 GSL 결승 대진 확정! 스스로를 낮추며 한걸음씩 살아남은 자와 5년 동안 높아질 준비를 했던 자가 남았다. 이미 국내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정윤종 선수의 완벽한 부활 그리고 5년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처음 밟는 국내 결승 무대 말 그대로 극과 극의 선수가 만났다. FINALS. 정윤종(P, mYi) vs 한지원(Z, CJ ENTUS) 군테로이드도 정윤종의 안정감을 막을 수 없었다. 시소 게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렵게 게임을 승리하고 올라왔다. 조지명식때부터 몸을 슬슬 사리고 자신을 퇴물이라고 부르며 스스로 정신무장과 동기부여를 했다. 전성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운영과 실력을 선보이며 본인 스스로 오를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가 노리는 기록도 의미가 있다. 스타2로 치러진 개인리그 3개(온게임넷 스타리그, GS.. 2015. 6.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