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는거야?1 더빙판을 바라보는 혼잣말 2015년 09월 29일 대한민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 도전"은 "비긴어게인"이라는 실사 영화 더빙에 도전합니다. 연예인들의 무분별한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작품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잦고 기존 성우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현실은 잠시 차치해두고 단순히 더빙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TV가 보급화되지 않고 볼거리라곤 영화밖에 없던 그 시절의 영화는 더빙이었습니다. 배우 엄앵란, 신성일 님들의 세대는 아무리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더라도 더빙을 써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영화에서 사투리를 쓰거나 조금이라도 외모와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것을 개성으로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더빙을 해서 제작자와 감독이 추구하는 상업성을 완전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시기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한.. 2015. 1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