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석민 선수도 넣고 싶었다1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차비처럼 생각하고 차비처럼 뛰어라 요즘은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단 2년 전까지만 해도 차비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중심인 선수였다. 뛰어난 축구 두뇌와 간결하면서도 확실한 볼 컨트롤 그리고 지팡이 짚은 할머니도 넣을 수 있게 차주는 패스까지 그의 재능이 만개하는 그라운드에선 승리와 우승이 뒤따랐고 심지어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도 차비 덕이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점유율 승리하고 한잔하는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2014년 11월 18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는 이란이 써 놓은 시나리오 대로 흘러갔다. 그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선수들 중에서도 세계 최고라고 불리는 메시마저도 겨우 뚫을 수 있던 이란의 수비를 한국축구가 뚫으리라고는 아마 축구를 좋아하고 자주보는 팬들이라면 불가능하다고.. 2014. 11.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