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배우 대단하다1 [BD] 8월의 크리스마스 # 본 감상문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래의 한국 영화들은 약간 뻔한 맛이 있다. 약간은 뻔한 권선징악형이라던가 극과는 별로 상관 없는 것같은 감초조연들이 분량을 차지하고 뭔가 시민의식을 건드리는 거 같은 느낌이다.특히 과거의 유명한 사건들을 재조명하면서 자아성찰이나 반성을 요구하기도 하는 영화도 많다.이런거에 지친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런사람중 한명이었고 뭔가 평범한 이야기를 그리워했던거 같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게 된 이유는 뻔했다. 초특급 배우, 뻔한 내용에 뻔한 영화를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다는 것그냥 볼 수 있는 멜로 영화일것 같다는 것과 라디오에서 나온 인상적인 소개 문구 "우리의 삶이 있다." 덕분이다.영화는 미.. 2018. 7.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