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는 극중에서 지브리의 커티스를 닮음1 [디즈니+] 나일강의 죽음(2022) # 본 게시물은 영화 나일강의 죽음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의 작품이지만 소설을 읽어본 적은 없다. 마침 다음 차례로 읽을 소설이기는 했는데 그 기회는 일단 다음으로 넘기기에 앞서 영화를 먼저 보기로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음달 디즈니+의 구독기간이 끝나기 때문이다. 1. 푸근하게 조용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범죄 스릴러임에도 영화는 푸근하게 조용하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살인사건이 일어난 영화이지만 이상하게 불안하지 않다. 가끔은 날카로움을 느끼게 만드는 요소들도 들어가있긴 하지만 관객을 내내 긴장시키지 않는다. 2. 상당히 불 친절한 포와르의 추리는 매우 리드미컬하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관객이 따라가기 힘들정도인데 그 말 빠르고 끊임없이 떠드는 드라마 셜록에서도 시청자가 납득할 정.. 2022. 9.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