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라고 개막식은 꽤 신경 썻음1 [대전 시티즌] 과거에 취한자는 죽은 자다 지난 1라운드를 1:0으로 부산 원정에서 패한 대전은 오늘 홈개막전을 치르면서 이들이 가진 불안함을 해소하려고 했다. 마침 상대도 승격 동료인 광주이고 홈 개막인 만큼 대전으로서도 반드시 승리하고 싶었을 것이다. [잔디도 교체했고 군악대가 와서 축하공연을 해줄 정도로 썩 나쁘지 않은 대전 홈 경기장 분위기] 하지만 대전은 무기력하게 광주에 2:0으로 패배하며 앞으로의 일정을 험난하게 만들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챌린지 리그를 제패했던 그들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1. 지키지 못한 선수들 작년 대전 승격의 주역들 중에는 분명 임대생도 있었다. 임창우, 장원석이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시티즌의 좌우 윙백을 맡으며 활발하게 움직여 주었다. 임대인 신분을 고려한다면 이들을 잡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그외.. 2015. 3.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