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고생했습니다1 감독 잔혹사로 보는 2014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짐을 싸고 말았습니다. 잘 싸웠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안 풀렸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고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경기력이었는데요. 이미 이러한 예상은 2010년에 감독으로 취임한 조광래 감독의 경질로부터 예견되었던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취임부터 꽤 파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당시 대세였던 바르셀로나의 패싱 축구를 한국 대표팀에 이식하려고 했던 것이지요. 실제로 경남 FC시절 조광래 감독은 이러한 패싱 축구를 자주 시도했고 경남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좋은 방향으로 흐르길 바랐습니다만 조광래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해서 팀을 “천천히” 변화시킬 생각이었고 변화의 부침을 겪던 중 결국 2011년 감독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패.. 2014. 6.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