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고치지 않고 죽 쓴 감상문1 [책] "소피의 세계"를 읽고 # 본 리뷰는 소피의 세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책자 이미지 출처 : http://badaso.tistory.com/932 "철학적인 말"하기 위해서 우리는 막연히 어려운 말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한마디는 시대를 관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질 정도로 쉬우면서 어려운 말이다. 철학은 돈이 안된다. 배워도 쓸데가 없다. 알 필요도 없다. 우리 곁에서 내내 듣던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에 대해서 아주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1991년 노르웨이의 요슈타인 가아더가 지어낸 이 소설겸 철학책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 샐러이다. 물론 이 책은 한 10여년 전에 모 논술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하던 것이었지만 당시 학생들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바로 다른 교재로 바꾸어 사용했던 .. 2016. 3.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