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ch] 슈퍼 마리오 메이커2

# 본 리뷰는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슈퍼 마리오는 오래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시리즈들이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리즈를 사서 하기엔 구하기도 어렵고 종류도 많으며 지금의 게이머들에겐 심심할 수도 있다.

마리오 특유의 화가 나는 난이도가 있지만 근래의 나쁜? 난이도의 액션게임들과 비하면 비교적 애교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음지로는 마리오를 개조해서 플레이를 하는 영상들도 나돌아 다니겠다. 

그렇다면 아예 마리오 매이커를 만들자! 해서 나온 게임이 슈퍼 마리오 메이커 1(이하 '마리오 메이커')이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커다란 인기에 비해서는 게임이 전체적으로 깔끔하지 못하고 지원하지 못한 기능이  많았지만

이 아쉬움을 달래러 나온게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이하 '슈마메2')였다. 

개인적으로 마리오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짧게만 즐겨왔고

모든 마리오 시리즈의 대안이 될거라 생각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맵을 만드는 것 외에도 게임 자체에서 스토리로 대략 70여개의 맵을 제공한다.

다양한 시리즈의 다양한 조작법을 연습시키는 훌륭한 사관학교 역할을 한다.

뚜렷하게 바뀌는 그래픽은 조작법과 시대의 흐름을 읽게하고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방법으로 게임의 재미와 질을 높였다. 

그러나 2인 플레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아쉽다.

온란인을 통해서 세계의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쉽다.

마리오의 역사와 그리고 그 확장성을 최대한 보여준게임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