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모두 어머니가 계시지 않다는 점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와 전쟁터에서 자란 사고뭉치 소년의 만남이라는 자체부터
어울리지 않지만 치도리의 쾌활한 성격이 둘을 점점 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선 치도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야구와 이종격투기를 좋아하는 소녀이며
운동은 잘하는 편에 속해 소프트볼 부원이며 노력빈곤의 천재타입입니다
뭐 공부를 잘하는 천재타입이 아닌 운동을 잘하는 천재타입이죠
하지만 그것도 위스퍼드 각성에 의해 거의 모든게 완벽한 천재에 가까워집니다
(물론 소설상에서만 언급이 됩니다만....)
성격도 좋고 스타일도 발군에 거의 완벽한 소녀이지만 단지 아저씨같은 행동이나
가끔가다 보이는 독단적인 행동이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 행동으로 소스케와 크루츠가 죽음에서 벗어났죠;;;;
하지만 그런것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진다이 고교에서는 치도리를 가르켜
"입만 다물면 미소녀", "초음속 아저씨 개그", "애인으로 삼고 싶지 않은 증정품 이터"
라는 칭찬아닌 칭찬을 하죠 이렇게 자신에게 솔직한 듯 해보이는 소녀지만
소스케에게 만큼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는 고2의 소녀입니다;;;;
소스케는 이런 그녀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너(치도리)와 함께라면 못할것이 없을 것 같다"
다음은 소스케입니다 전쟁속에서 자란 아이라 평화에 익숙치 못해 비정상적인 사고를 치고 다닌다는 설정이지만
이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바합니다 여기도 쾅 저기도 쾅 전쟁오타쿠, 폭탄 마니아 등등 갖은 구박을 당하죠
어릴적 아프가니스탄(소설속에서는 헤르마지스탄이 아니라 아프간이라고 나온다)에서 게릴라의 두목인 마자드를 암살하러 갔다가
마자드에게 생포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자드는 어린 그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를 양자를 삼아 거두게 되고 그때 "카심"이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그때 적으로 싸운것은 지금과도 다름없이 "가우른"이었죠
소설속에서는 아프간(헤르마지스탄)에서 가우른과 싸우는 일이 없었습니다 물론 자이드라는 인물도 없었죠
이런 전쟁광이 미소녀에 성격도 좋은 "치도리 카나메"를 만나 점점 인간?다워지고 있습니다
치도리의 힘의 크죠 치도리는 소스케를 이렇게 이야가 합니다
"강하지만 상냥한 녀석"
'애니탐방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 메탈 패닉? 후못후 02화 "엇갈리는 호스틸리티 / 표류하는 런치타임" (上) (0) | 2011.07.11 |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02화 "엇갈리는 호스틸리티 / 표류하는 런치타임" (下) (0) | 2011.07.11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01화 "남쪽에서 온 사내 / 타협없는 호스티지" (上) (0) | 2011.07.07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01화 "남쪽에서 온 사내 / 타협없는 호스티지" (中) (0) | 2011.07.07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01화 "남쪽에서 온 사내 / 타협없는 호스티지" (下) (0) | 2011.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