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함순이들을 쫒아 미드 레벨을 찾고 바로 함순이들의 발자취를 쫒아 타이청 베이커리를 찾아갔습니다.
[일단 얘네도 올라가니까 나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힌트가 나오기 마련 그것은 다름아닌 Pizza express]
타이청 베이커리를 찾아가기 위한 빅엄마의 힌트로 다름아닌 Pizza express간판이 있는 출구에서 내려야 합니다.
[정수정(당시 17세, 먹순이, 영어 능력자)은 먹을거리가 걸린 미션에 강하다.]
[빨간색 호안에 있는 것이 바로 피자 익스프레스 간판]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인데 엄청 집중해서 찾아야 할정도로 찾기 어렵진 않다. 그냥 왼편만 보고 올라가면 된다.]
피자 익스프레스 간판이 있는 출구로 내려오다 보면 금세 함순이들이 길을 찾아 헤메는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도를 붙잡고 찾을 만큼 소문난 맛집이긴 하다.]
[4년이 지났지만 바나나 장수 아주머니는 여전히 바나나를 팔고 계셨고 세븐 일레븐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함순이들은 아까 길을 잃고 고생을 한 덕분인지 선뜻 길을 찾아 나서지 못합니다.
[한번 길을 잃어봤으니 망설이는 것도 이해가 간다.]
여기서 제작진은 함순이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함순이들은 직접 찾겠다며 거절하고
이에 제작진은 타이청 베이커리 선착순 1명에게만 타르트를 주기로 합니다.
[제작진의 신의 한수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제작진이 따라 붙겠지만 미성년자인 함순이들을 외국의 도심 속에 함부로 풀어놓일리는 없겠죠? 하지만 그럴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4년동안 베이커리의 모양이 바뀌었지만 길거리의 모습은 똑같다.]
함순이들이 지도를 들고 고민하던 골목에서 걸어서 30초면 되는 거리였던 것이지요.
에그타르트의 맛은 어땠을까요? 그냥 타르트 계란빵 느낌입니다.
[크리스탈을 웃고 울렸던 계란빵의 가격은 6홍콩달러로 천원이 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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