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7 떠난 최문식 전 감독의 진심 어린 충고에 대한 반박 # 참고 기사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102081302833('떠난 최문식 전 감독의 진심 어린 충고') # 사진 출처 : http://pics.dcfc.co.kr/ (대전 시티즌 사진관) 대전 시티즌의 K리그 2016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최문식 감독은 윤정섭 사장과 함께 사퇴를 발표했다. 온라인 상에서 최문식 감독의 계약기간을 채워주고 가능하면 사장도 연임시키자고 여론이 조성되었지만 이들의 결정은 매우 단호했다. 대전 팬들은 매번 듣는 이유이던 "성적 부진"이였다. 2016시즌은 최문식 감독의 명암이 잘 드러났던 한 해였다. 홈경기 성적은 좋았지만 원정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고 승리를 거두기위해 노력하긴 .. 2016. 11. 2. [대전 시티즌] 챌린지 한바퀴를 돌다. 이미지 출처 : 대전 시티즌 사진관(http://pics.dcfc.co.kr/) 지난 서울 이랜드 전이 대전이 2016 K리그 챌린지 두 바퀴째의 시작이었다. 대전이 K리그 챌린지 전 구단을 상대로 거둔 성적은 3승 2무 5패 FA컵과 리그에서 요즘 분위기가 좋아 잊고 있었는데 패가 더 많은 상황이었다. 특히 개막 4연패는 아주 아주 충격적이어서 크게 분노하기도 했었다. [괴짜생각/스포츠] - [대전 시티즌] 아무것도 몰랐던 감독 최문식 그리고 지금은 대전이 색깔을 만들어가며 성적이 안정권에 머물기 시작했다. 개막 4연패 이후 바뀐 대전을 한번 살펴보자. [개막 4연패 이후 성적을 내는 축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대전 시티즌 최문식 감독] 1. 그래도 여전히 전술이 부족하다 지금까지 최문식 감독이 보여.. 2016. 5. 28. [2016 K리그 챌린지 개막전] 걸그룹 여자친구를 만나다 모 웹툰의 유명작가는 상상속의 동물을 아래와 같이 정의했다. 나도 매우 공감하는 바이다. 이런 상상의 동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약 18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소원을 빌어야 만날수 있는데 다행히 오늘은 18082명이 모였다. 다행히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모여 다음 의식을 시작한다. 먼저 사람들의 바람이 흥겹게 모아지게 군악대의 의식 시작 연주가 시작된다. 군악대의 흥겨운 연주가 끝나면 잠시 동안 상상의 동물이 들어오길 기원하며 조촐한 공차기 의식 열린다. 골이 많이 들어갈수록 상상의 동물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져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며 공차기 의식를 본다. 다행히도 하늘색 유니폼팀이 2골을 넣어서 전반만 2:0으로 마쳤다. 자주색 유니폼 팀이 골대 근처에서 단독으로 공차는 일이.. 2016. 3. 27. 최문식 감독이 살 수 있는 길은 "잔류" 밖에 없다. 대전 시티즌과 부산 아이파크는 잊고 싶은 K리그 클래식 2015 시즌일지도 모른다. 강등을 결정한다는 스플릿 리그에 돌입해서 첫 경기를 치르자마자 잔류의 경우의 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대전 시티즌은 스플릿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잔류의 경우의 수가 승격강등전 밖에 없었고 부산은 스플릿 첫 경기에서 광주가 잔류를 확정지으며 잔류를 위해서는 승격 강등 전 승리 밖에 없게 되었다. 두 팀은 약속이나 한 듯이 부진했다. 대전이 스플릿 리그가 들어가기 전의 풀리그에서 단 2승을 거둘 정도로 2013년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는데 부산도 이에 뒤질세라 부진하며 든든하게 강등권의 한자리를 채웠다. 대전의 수장인 최문식 감독이 받은 성적표는 처참하다. 풀리그 내내 비길경기를 지고 이길경기를 비기며 부진에 허덕였다. .. 2015. 10. 29.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대전 시티즌 vs 대구 FC 리그 5연승, 홈경기 5연승, 아드리아노 선수는 6경기 연속 골 행진, 조진호 감독대행을 뵈러 대전 월드컵 경기장(애칭은 "퍼플 아레나")에 안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연휴가 저를 찾아왔지요 [존 듀어든 축구 칼럼니스트가 뽑은 국내에서 가장 멋진 축구 경기장에 뽑히기도 한 대전시티즌의 홈 구장인 "퍼플 아레나"] 모처럼만... 은 아닙니다만 오늘은 어떻게 승리를 거둘까 기대에 부풀고 시티즌의 팬들이라면 항상 입장하는 장소인 남문 광장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자장면을 줍니다. (음?) 마침 공복이던 저는 맛있게 자장면을 먹고 퍼플아레나로 입장합니다 물론 두 손에는 이번시즌 신상 대전시티즌 카드집과 모자를 들고서 말이지요 [맛은 자장면 맛이었고 면은 우동급이었지만 따뜻하니 참 맛있었다] 그리고 보란듯이.. 2014. 5. 5. [FM 2014]2기 04화 "아무나 갓이 될 순 없다" <完> 사실 맨날 진건 아닙니다 조진호 감독대행님의 전술은 훌륭했고 실제로 로또 맞듯이 이기기도 했지요 [이기면서 이게 왠일이냐고 연발했지만 이게 사실상 마지막이었다] 2013년의 K리그 클래식은 총 14개 팀이 경합을 펼치는 장기 레이스로서 팀의 스쿼드가 굉장히 중요한 리그인데 매우 애석하게도 팀의 대부분은 23세 미만의 선수에 포지션마저 대격변을 일으키니 선수들이 적응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선수 영입과 방출 그리고 포지션 교육을 하며 K리그 클래식을 준비하는 기간이 매우 짧은 것도 한몫 했고요 [상당히 처참한 대전시티즌의 기록 하지만 이런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먼저 가장 큰 문제는 스쿼드의 체력관리였습니다 10팀이 일주일에 한경기씩 치르는 챌린지 리그와는 달리 작년의 클래식은 더 많은 경기가 있었고 비교적.. 2014. 4. 25. [FM 2014]2기 01화 " 나... 나도!! 갓진호처럼 할꺼야!!!" K리그 챌린지로 지난해 강등된 대전 시티즌은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이번 2014년 홈에서 5연승, 5경기 연속 승리, 리그 4연속 승리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난 2013 K리그 클래식 시즌 막판 감독대행으로 갑작스레 부임해서 지금까지 같은 신분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조진호 감독대행님 덕분입니다 [감독 대행이란 신분이 이상하긴 하지만 조진호 감독대행이 원해서 이뤄진 일이다] 대전 시티즌이 이렇게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시티즌 팬들도 감격에 겨워 "승격 못해도 좋으니 요즘처럼 이겼으면 좋겠다"고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지금의 시티즌의 전력이 K리그 클래식에 도전했을 때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마침 FM도 K리그 개막에 맞췄다기.. 2014. 4.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