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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포드 V 페라리

by anyJ 2022. 2. 22.

# 본 게시물은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사이버 포뮬라 세대이기 때문에 레이싱을 주제로한 영상물은 친숙하다

 

넷플릭스의 F1 본능의 질주도 역시 재미있게 전 시즌을 감상하였다. 

 

거기에 맷 데이먼, 크리스천 베일이 출연한 영화다. 보지 않을 이유가 있었을까?

 

1. 군자의 복수는 90일이 지나도 늦지 않는다.

 미국의 시트콤 "실리콘 벨리"에서는 백만장자들이 상대방에게 창피를 주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 굴지의 자동차 회사 포드가 르망24에 출전하는 이유는 이와 비슷해서 유치하고 단순하지만 

 

상대는 대단한 실력을 가진 실력자인 것은 변함없다. 

 

불가능해보이는 것에 바보같이 도전하는 영화라고 보여주었다. 

 

2. 모험하지 않으면 성공이 없을 수도 있다. 

반대로 모험만 한다고 성공하라는 법은 없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모험은 믿음이다. 

 

요즈음은 이러한 믿음을 보통 컴퓨터에서 찾는다. 정밀한 센서와 실시간 소통 그리고 정확한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영화가 그리는 그 시절에서는 그런 것 보다 사람을 더욱 믿고 눈으로 확인하며 믿음으로 극복하였다. 

 

조금은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있다.

 

3. 천천히 진행되는 영화

 많은 이야기를 쏟아붓듯이 촘촘하게 진행되어야 요즘 영화다.

 

흔히 이야기하는 마블영화가 그러한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등장인물들을 조금은 시시콜콜한 묘사들도 들어가있다. 물론 이것은 앞서 이야기했던 낭만과 인간미이고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실화를 기반했기 때문일 것이다. 

 

 

화려한 레이싱 장면과 복잡한 기계용어가 나오지 않아 조금은 심심할지도 모르는 레이싱 영화

 

"포드 v 페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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