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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아님말고

포켓몬스터 이것이 궁금하다!! J 2005/03/18

by anyJ 2009. 6. 15.

지금도 어느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포켓몬의 인기는 정말로 대단합니다 (했을수도 있구요;;;)

포켓몬스터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하자면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픈 지우(일본명: 사토시)군은

자신이 기른 포켓몬을 이용해 포켓몬 마스터가 되려고 노력한다!! 라는 간략한 내용입니다

물론 이후에 스토리는 더 있습니다만 포켓몬스터 골드까지 플레이 해본 저로서는 그 뒷 이야기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필자는 포켓몬스터에게 묻고 싶은것이 몇가지 있기에 열거 하겠습니다

1. 포켓몬을 인간이 잡아먹나??
사실 포켓몬 중에는 밀탱크... 현실로 치자면 소와 비슷한 포켓몬이 존재하는데 사람에게 우유를 제공한다는 군요 물론 젖소는 식용으로 쓰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포켓몬 고기 정도는 먹지 않을까요??

2. 몬스터를 어떻게 몬스터 볼 안에 집어 넣을까??
이것은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강아지나 고양이를 조그만한 공안에 갖고 다닌다면 이것은 혁명입니다..

3. 과연 몬스터는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가??
멧돼지가 산골의 농장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과 같이 몬스터들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수가 없을 겁니다

예를 들자면 '이상해씨 지나가던 행인에게 덩쿨채찍을 날려... ' 라든가 '파이리 해충 잡다 밭을 태워...'같은 거...

4. 포켓몬을 타고 다니는 인간들
덩치가 큰 리자몽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든가 갸라도스를 타고 물위를 해엄친다는 것은 꿈에서나 상상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포켓몬의 세계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포켓몬이 심술을 부린다면 이런일이 발생할수도 있다
"리자몽 주인을 태우고 날다가 360도 회전 리자몽의 주인, 간이 콩알만 해져..."

심심치 않게 추락 사고도 있겠죠...
"몸무게 78Kg인 한 포켓몬 트래이너 피죤을 타다가 추락사!"

물위에서라면 이런 일도 있을수도 있겠군요...
"바다에서 길 잃은 갸라도스 3일만에 구조 같이 있던 주인은 빈사상태"

5. 포켓몬의 강력한 힘 사람들은 두려워 하지 않을까??
사자나 표범 심지어는 원숭이도 사람을 때려 잡습니다 하물며 그 거대한 포켓몬이나 작지만 강력한 능력을 가진 포켓몬들을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물론 포켓몬이 인간을 습격을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자연을 해치려는 인간에게 경고를 주기 위함이라고 만화에서는 그럴듯 하게 이야기합니다만

그들의 강력한 능력으로 인해 사람들은 죽거나 심하게 다칠겁니다 하지만 포켓몬을 두려워 하는 이는 아무도 없군요...

6. 포켓몬 끼리는 먹이 사슬이 존재할까??
새가 벌레를 잡아 먹듯이 피죤이 캐터피를 잡아 먹는다든가 냐옹이 꼬렛을 잡아 먹는다든가... 충분히 있을수 있겠죠??

7. 포켓몬끼리 싸움을 붙이는게 그들을 사랑하는 일인가??
몬스터야 붙잡혔으니 어쩔수 없이 주인의 명에 따라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포켓몬은 우리의 친구~ 해가면서

포켓몬에게 목숨을 건 싸움을 강요하는건.. 뭔가 이상하다... 물론 주인인 트레이너는 죽지 않게 싸움을 시키고 심하면 몸으로 감싸기는 하지만 말이다

8. 포켓몬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없을까??
고양이 알레르기 개 알래르기 등등 각종 동물 알래르기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포켓몬 세계에는 그런 사람이 없을까요??

9. 포켓몬 세계의 경제 구조는??
주인공인 지우군의 경우에는 어머니만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우야 여행을 다니니까 어떻해든 먹고 산다 치겠지만

어머니는 어떻게 사실까요?? 아들이 돈을 벌어 어머니께 송금을 해주는 걸까요??

아니면 야생 포켓몬을 잡아 드시는가... (퍽!!)

그건 그렇다 치자 하지만 포켓몬을 기르기 위해서는 돈은 필수다 병원비, 식비, 먹이값 등등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병원비야 무료라고 친다면 식비와 먹이값은 어디서 나오는가?? 게임상에서는 상대 트레이너를 자신의 포켓몬으로 이기면 돈을 받는데

합법적인 린치(폭력을 가해 돈을 빼앗는 행위)인가??



가공할만한 힘을 가진 몬스터들... 그들이 폭주를 시작하면 아무도 못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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