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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용자왕 가오가이가

[캐릭터] 기계 사천왕에 대하여

by anyJ 2015. 4. 7.

지구에 불시착 했던 파츠다를 도와 지구 침공에 앞장선 기계 사천왕은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재미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그들의 목적과 행동은 지구침공이라 때론 무섭기도 합니다 하하하하하

[플로네즈는 레일 위를 달리는 철덕이 콘셉트이다 복장도 기관사의 복장과 유사하다]

 

플로네즈는 전형적인 철덕(철로 위를 달리는 운송수단을 좋아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에 맞게 그가 만들어낸 존다들도 다 레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심지어 레일위에서 대포를 쏘는 구스타포까지 존다화 시켰지요

 

GGG 기동부대와 대립을 이루는 로봇은 빙룡으로 11화 이졸데 문에서 처음 만납니다.

 

[프리마다는 프리마돈나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에 맞게 항상 춤을 추고 있어 캡쳐하기 참 곤란하다]

 

레이싱 모델과 같은 완벽한 신체와 자동차의 각 부속들을 잘 짜맞춘 의상 그리고 인간 모습이 되었을 때는

 

무희라는 콘셉트에 맞게 우아한 복장을 하고 있는 프리마다 입니다.

 

주된 콘셉트에 맞게 자동차를 좋아하는 차덕후로서 자동차의 베기가스를 향기롭다고 표현합니다

 

거기에 미적감각이 남다른지 GGG의 로봇들을 못생긴 로봇들이라 무시하거나 도발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만든 존다로봇에 대한 애정이 많은지 존다 쨩이라던가 애칭을 붙여주기도 합니다

 

GGG 기동부대에서는 염룡과 대립을 이룹니다

 

플로네즈와 프리마다 이 두 존다리안은 무려 부부! 관계입니다.

 

이는 초룡신과 결전이 끝나고 프리마다가 소멸되면서 밝혀진 사실인데요

 

뜬금없는 부부드립에 많은 시청자들이 당황했습니다

   

[두 존다리안과 대칭점을 이루던 초룡신의 기지로 프리마다와 플로네즈가 서로 박치기하며 서로 큰 손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 최후는 조금은 허무했다]  [이렇게 놓고보니 잘 어울리는거 같다]

 

 

[성공한 바다 덕후 펜치논 그는 항상 엄청 큰 전함을 다룬다]

 

증기선 모양을 하고 있는 존다리안으로 얼핏 보면 도날드 덕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귀여운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전투력은 다소 약한 편인지 그와 대립점을 이루는 볼포크에게 전투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간 형태일때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눈알... 을 한쪽만 갖고 있는 수병으로 변합니다

 

[하늘은 좋다고 늘 말하고 다니는 하늘 덕후 존다리안 핏쳐]

 

피자에서 따온 이름인 핏쳐는 하늘에서 자라온 전사!라는 자부심이 상당히 강합니다

 

간간히 비추던 그의 과거 역시 전사로서 살기위해 존다리안을 택했고

 

가이와의 라이벌구도도 전사로서 강함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자존심을 세웁니다

 

핏쳐의 최후는 다른 기계 사천왕과는 다르게 라이벌인 가이를 구한 후 (츤데레?)

 

본인을 불새처럼 변화시켜 파츠다의 스크린에 돌격하고 하늘로 승천하는 것으로

 

조금은 허무하게 정화된 프리마다나 플로네즈와는 달리 하늘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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