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80cm

# 본 게시물은 삼성의 스마트 모니터 M7를 내돈내산으로 리뷰하였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고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지만 정작 집에서 편하게 보긴 힘들었다.

 

16인치 노트북의 화면으로 오랫동안 글을 보기에 조금은 어려웠다. 

 

그런데 패드는 애플이요 휴대전화는 삼성이요 노트북은 Dell이었다. 끔찍한 혼종이다. 

 

어지간한 모니터라면 HDMI 기능으로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연결하면 다 해결된다. 

 

기왕이면 usb c타입으로 다른 기기도 충전하며 편하게 모니터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각종 OTT(Over-The-Top media service)는 물론이요. 삼성 스마트 탭, 덱스까지도 지원한다. 

 

각종 유투버들의 극찬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고 광고가 과장이 아녔다.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잡으니 편안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UHD(Ultra High Definition, 4K), HDR(High Dynamic Range)까지 지원한다. 

 

리모컨까지 있고 내장 스피커도 나쁘지 않아 침실 TV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다.

 

USB-C타입 지원으로 직접 다른 기기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65W로 충전도 가능하다. 

 

그런데다가 애플의 airplay2까지 지원하니 역시 21세기다 싶다. 

 

다만 모니터를 조립하는데 십자(十)드라이버가 필요한 것은 매우 의외였다. 

 

저렴한 가격이니 만큼 드라이버의 제공을 안해주는 것은 이해가 가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LG처럼 드라이버 없이 조립이 가능한 방식이 아닌 점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