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탐방665 [BD]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진화 # 본 감상문은 영화 "너의 이름은"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이 블로그에서 간간히 리뷰해왔다. [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BD] 언어의 공간화 "언어의 정원"[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BD] 별을 쫓는 아이: 아가르타의 전설[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인 "초속 5cm"[괴짜생각/개인의 취향] - [영상] 산카이 마코토 단편 "누군가의 시선"가장 최신작인 언어의 정원을 보면서 관객과 평단의 시선을 인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살린채 영화속에 흡수해가는 모습이 놀랍다고 했었다.그리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내놓는다. 일본에서의 성공은 물론 국내에서도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의 차세대 감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내.. 2018. 7. 26. 빙과 19화 "기억이 있는 자는" 누군가는 행동이 목적이 있다고 추론하는 사람이 있고 행동 자체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오레키 호타로는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날도 쌀쌀해지고 흉흉한 일들이 많다 19화 "기억이 있는 자는" 세키타니 준의 장례식에 대해 묻다가 호타로의 추론 능력을 칭찬하는 지탄다 에루 호타로는 에루가 자신을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추론은 어느것이나 붙일 수 있다며 승부를 제안한다. 이유는 어디에든 붙일 수 있는 거라고 내가 그것을 증명해 보이마! 승부다! 호타로의 승부제안에 신나서 어느 것에 대한 추론을 부탁할지 주변을 둘러보는 에루 그 때 방과후 부활동시간에 학생을 찾는 방송이 나온다.에루는 지금의 그 방송을 추론해달라 부탁한다. 10월 31일 역 앞 고분도에서 물건을 산 기.. 2018. 7. 23. 빙과 18화 "첩첩 산봉우리는 맑은가?" 여느떄와 같은 방과 후 고전부실 학교 근처에 헬기가 날아가자 오레키 호타로가 반응한다. 클래식을 들려주었더니 표고버섯이 잘 자라요! 가미야마 고등학교를 지나가는 헬기 중학생 때 영어 선생님이던 오기 마사기오가 헬기를 좋아했다는 것이 불현듯 떠오른 것이다. 오레키의 발언에 이바라 마야카의 기억에도 오레키가 증언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수업 도중에 갑자기 날아가는 헬기를 본 것 18화 "첩첩 산봉우리는 맑은가" 후쿠베 사토시는 그것 말고도 오기 선생님은 3차례나 번개에 맞은 적도 있다면서도 자위대의 헬기가 학교 근처에서 편대비행을 했을 때 오기 선생님은 큰 관심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보탠다. 삼연벙도 아니고 벼락을 3번이나 맞았다고 그러나 지탄다 에루는 다행이란 말만 한다. 잠시 생각을 정리하던 호타로는 도서관.. 2018. 7. 16. 빙과 17화 "쿠드랴프카의 차례" 점심시간 가미야마 고등학교에서는 지탄다 에루의 분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괴도 십문자를 꼭 잡는 것은 학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부탁과 더불어 문집 빙과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는다. 오레키 호타로도 방송을 들었다 필요한 말들은 메모를 봐가며 모두 방송에 성공 지탄다의 예고대로 고전부는 빙과의 교료 원고(출판만 하면 되는 완성한 원고)를 십문자를 위해 준비해 놓는다. 교료 원고를 둘러싸고 세방향으로 에루, 이바라 마야카, 후쿠베 사토시가 경계를 선다. 17화 "쿠드랴프카의 차례" 사람도 우글우글하고 경계는 빈틈이 없다 고전부의 문집도 그럭저럭 잘 나가고 있었다. 문집의 판매도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이르자 호타로도 긴장이 풀린 듯 기지개를 켠다. 갑자기 울리는 후쿠베의 스마트 폰 산 같이 쌓여있.. 2018. 7. 9. 빙과 16화 "최후의 표적" 가미야마 고등학교의 문화제 세번째 날이 밝았다. 후쿠베 사토시는 십문자를 자기손으로 잡겠노라 결의한다.다음 순서는 분명히 구 글로벌 연극부 밖에 없다. 하지만 사토시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는 많다 16화 "최후의 표적" 지탄다 에루도 아침부터 의욕이 넘쳐 복도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게시판을 읽던 오레키의 누나 오레키 도모에를 지나치며 본다. 분명히 처음 보는 사일텐 데 에루는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같다고 한다 동생과 생긴게 비슷한걸까? 십문자를 잡겠노라 전의를 태우던 사토시는 다니에게 경음악부의 현이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십문자의 의외성과 유연함에 놀라고 만다. 심지어 다니의 정보를 믿지 않는 사토시 이러면 내가 잡을 수가 없잖아?! 오레키 호타로는 고전부실에서 성실하게 문집을 팔고 있었다. 이.. 2018. 7. 2. 빙과 15화 "십문자 사건" 오래키 호타로는 누나가 모처럼 싸준 점심 도시락을 먹으려고 할 때였다. 요리 경연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고전부실로 돌아온 후쿠베 사토시, 지탄다 에루, 이바라 마야카 절묘한 순간에 밀가루를 던져준 호타로를 칭찬하면서도 에루는 요리 경연 대회에서 주몬지에게 당했던 그 카드를 내민다. 요리 연구회의 국자는 잃어버렸다 지탄다는 예의 그 모드인거 같다 호타로는 애써 지탄다와 사토시의 호기심을 무시하며 점심식사를 마치려한다. 실제로 고전부원들에게는 문집의 완판이라는 가장 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18화 "십(10)문자 사건" 호타로는 평화롭게 점심을 먹고 싶다 하지만 사토시는 새로운 제안을 한다. 지금의 방식에도 판매량은 호조를 보이지 않으니 학교의 각 부의 물품을 훔치는 주몬지를 잡는 고전부의 명탐정 오레키 호.. 2018. 6. 25. 빙과 14화 "와일드 파이어" 전날 만화 연구부에서 명작에 대한 언쟁으로 전년도 문화제에 나온 "저녁에는 송장이"라는 만화책을 들고와 선배에게 보여주겠다 다짐한 이바라 마야카였지만 아무리 찾아도 없는 만화책을 보여줄 순 없는것 고개 숙여 고치 선배에게 책을 찾지 못했다 사과하지만의외로 고치는 포스터 그리는 걸 도와달라며 순순히 물러난다. 전날의 살벌한 풍경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고치 선배 만화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어... 고전부는 모여서 요리 콘테스트에 나가는 상황을 체크한다. 마야카는 만화 연구부 (줄여서 '만연')에서 포스터를 그려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대장으로 출전하기로 한다. 14화 "와일드 파이어" 투 잡을 뛰는 이는 바쁜 법이다 간단한 상황 체크가 끝나고 총무위원회에 들리는 후쿠베 사토시 총무 위원장인 다나베 지로.. 2018. 6. 18. 빙과 13화 "저녁에는 송장이" 후쿠베 사토시는 고전부의 홍보를 책임(을 빙자한 본인을 위해)지고 퀴즈 트라이얼7에 출전한다! 퀴즈 대회를 위해 준비한 티가 난다 13화 "저녁에는 송장이" 첫번째 문제부터 만만치 않았지만 사토시는 전의를 불태우며 퀴즈대회에 임한다 진정한 데이터 베이스가 누군지 보여주마! 최후의 4인이 된 후쿠베 사토시 최후의 4인이 된 사토시를 불러 세우는 한 남학생 그는 같은 반 급우로 다니 코레유키 이다. 사토시와 승부를 겨룰수 있게 되어서 즐거운 모양이다.안부를 주고받는 중에 다니는 바둑부에서 묘한 사건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낸다.그러나 바로 결승전이 진행되는 통에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못한다. 바둑부에서 묘한 일이 있었어 결승 진출자 소개에서 고전부 홍보하는 사토시 결승 진출자 소개에서 고전부 후쿠베 사토시라 소.. 2018. 6. 11. 빙과 12화 "무수히 쌓인 그것" 지탄다 에루는 어디론가 향하며 다른 고전부원들이 잠을 이루고 있을지 걱정한다.이바라 마야카도 뒤척이며 일어나 수면제를 먹고 얕은 한숨을 쉰다.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에루 마야카도 잠 못 이루는 밤이다 후쿠베 사토시는 신이 나서 문화제 안내서를 보고 있었고 오레키 호타로는 컴퓨터로 문화제 특설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후쿠베는 문화제를 즐길 생각에 매우 신났다 호타로도 내일 문화제가 신경쓰인다 에루는 신사에 도착해 고전부에게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 자신들이 큰 산을 넘어설수 있도록 바라면서 비장하게 문화제를 맞이한다. 문화제 동안 우리 고전부에게 행운이 깃들길 12화 "무수히 쌓인 그것" 호타로는 등교길에 고전부의 문화제는 항상 사건이 있었다고 말하는 누나에게 갈라진 펜을 받으며 학교로 향한다. 고전부의.. 2018. 6. 4. 빙과 11.5화 "지녀야 하는 것은" 뜨거운 햇살이 집안으로 침투해 호타로는 선잠을 자고 있었다. 그리고 들리는 누군가의 샤워소리 호타로의 누님(오레키 도모에)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우리 내 여름방학을 보는거 같다 거실이 누군가의 짐으로 채워져 있다. 무사 귀환의 기쁨을 나누지 않고 매우 평범한 대화를 나누는 오레키 남매 낮잠으로 채워진 바쁜 일과?를 포기하고 호타로는 도모에가 제안한 풀장 알바를 수락한다. 빙과 11.5화 "지녀야 하는 것은" 평소의 호타로였다면 당연히 안 했을 것이다 빌려준 책을 받으러 오레키 가의 방문을 허락 받으러 전화한 후쿠베 사토시에게 시민 풀장으로 알바하러 간다고 대답하는 호타로 전화하는 동생에게 장난치는 도모에 그렇게 호타로의 알바는 시작되었다 시민 풀장에서 더위와 싸우며 어린이 풀장 감시역을.. 2018. 5.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