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순이들34 [베트남] 인민위원회 청사, 벤탄 시장, 호치민 성당 편 베트남에 도착한 함순이 들은 놀이동산을 제외하곤 베트남 시내를 굉장히 열심히 돌아다녔다. -인민위원회 청사 2014년 08월말에 갔던 인민위원회 청사는 앞부분이 크게 공사중이었다. [멋지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이었던 반면] [지금은 공사중이어서 함부로 들어갈수 없게 된 인민위원회 청사] -벤탄시장 용돈배 코알라 사진찍기 경연이 열렸던 곳으로 시장 앞 로터리에서 많은 장면이 찍혔다. [실제로 시장안에는 벽안의 외국인들이 많다.] [아마 이 사진은 설리와 크리스탈이 서로 마니또 아니냐며 깔깔거리던 앵글일 것이다.] [정말 억울해하는 크리스탈의 눈썹을 보라]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변했다.] -Vincom Center 호치민 성당에서 계속 내려오다보면 함순이들이 촬영한 곳을 만날수 있는.. 2014. 9. 19. [한국] 인천공항편 에프엑스의 코알라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함순이들을 많이 담았다. 인천공항의 함순이들의 성지는 몇군데 없지만 일단 출국에 앞서 함순이들의 성지를 몇군데 체크했다. 먼저 미국의 콘서트를 하기 위해 출국하는 함순이들의 모습을 담은 코알라 2화에 나온 2번 입구 [아주 선명하게 입구의 번호가 적혀있다.] [비행기 시간이 아슬아슬한 덕분에 2번 입구 바로 아래서 찍은 사진으로 1번 입구만 나왔다.] [에프엑스를 5:5 가르마를 하게 만들었던 4화 일본 편 출국 12번 입구가 선명하게 보인다.] [공항내에 있는 가계들을 최대한 피해서 촬영장소를 고른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13화에서 등장한 함순이들의 출국 장소 [저 구석에 어렵게 번호를 찾을수 있다.] [함순이들이 내린 장소다] 2014. 9. 15. [홍콩] Symphony of light와 홍콩 스타의 거리 놀이동산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함순이들은 얼른 Kowloon Public Pier로 돌아와 Symphony of light를 봅니다. [침사추이 시계탑 앞으로 지나가면 바로 Kowloon Public Pier이다.] [역시 아침에 방문한 침사추이 시계탑 앞 밤에는 쉬느라 돌아다니지 못했다.] 멋진 야경이 펼쳐지면 더 좋으련만 그것 대신 아침의 풍경을 맞이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 쭉 걸으면 홍콩 스타의 거리에 도달하게 된다.] 기왕 나온 김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홍콩 스타의 거리로 향합니다. 걸어서 가기에 딱 좋은 아침 산책코스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홍콩은 가을이나 겨울에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8월말은 너무 더워요. [성룡의 핸드프린팅도 발견한 함순이들] [성룡의 손크기는 필자랑 비슷했는데.. 2014. 9. 12. [홍콩] Ocean Park 편 f(x)의 대략적인 이동 경로는 지난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침사추이 근처에 몰려있습니다. [f(x) Road/f(x) 코알라 Road] - 홍콩 편 함순이들의 발자취를 쫒기 위해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은 관계로 Ocean Park까지 가는데 꽤 장거리를 이동해야하는데요. 돈 없는(?) 일반 관광객들이라면 Ocean Park에 가기 위해서 아예 하루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놀기도 좋기 때문이지요 [함순이들은 빅엄마가 있어서 의사소통 원활 난 안 원활] [아마 저 가족이 있는 곳이 함순이들이 표를 산 곳일 것이다.] Ocean Park은 10시에 개장해서 19시 30분에 폐장합니다. 신나게 놀면 되는 공간인데 이곳으로 향하는 버스가 16시면 끊깁니다;; 침사추이 역에서 Ocean Park 까지 가는 방법은.. 2014. 9. 10. 홍콩 편 이전까지 방문지는 방문지 간 거리가 먼 탓도 있고 사전 섭외 느낌이 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에 반면 홍콩은 치안도 안전하고 미션 지까지 이동하는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은 탓인데다가 앞선 두 개의 국가에서 밋밋한 구성을 보여서 자체 반성이 있었는지 번외 미션이나 함순이 들이 좋아할 만한 미션으로 장식되었다. - 홍콩공항 [공항앞인지 아닌지는 조금 모호하다.] -Mid-levels (홍콩섬, 센트럴 역 D1번 출구, HSBC) [세상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어주렴 -빅엄마-] [퀘스트 달성!] -타이청 베이커리(피자 익스프레스, 소호) [나 에그타르트 좀 사다 주렴 -빅엄마-] [결국 빅엄마꺼 까지 먹었다는 전설은 안 비밀이다.] -빅토리아 피크(피크 트랩, 마담 투소 박물관) [나의 산?에 .. 2014. 8. 21. [f(x) 3집 리뷰-07- <完>] f(x)에 보내는 RED LIGHT RED LIGHT앨범을 공개하고 방송활동을 시작한지 3주만에 f(x)는 매우 아쉬운 뒷모습을 남겼다. 여전히 타이틀곡은 난해했으며 이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이 갈렸지만 공통적인 시선은 무언가에 대한 경고라는 점이며 앨범 전체적으로 나타내고자 한 그들의 경고는 무엇이었는가? 지난 정규 2집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힌트가 보이지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분석과 추측이 난무하고 앨범의 아트 디렉터인 민희진은 다양한 팬들의 해석이 재미있고 또한 그 중에 맞게 해석한 사람들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어 하던 메시지에 대한 해석과 힌트를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고의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하였다. 타이틀곡인 Red Light를 시작으로 시각적 표현을 극대화 시키면서 색.. 2014. 8. 18. [f(x) 3집 리뷰-06-] 색으로 둘러싼 멤버들 앨범의 제목도 “RED LIGHT”이고 경고이자 고양이들의 이야기라 앨범의 서두에서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앨범에서는 고양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 들어가지도 않고 색에 대한 감정들만 쭉 늘어놓았다. 그리고 노래를 표현하는 가수들도 고양이를 연상시킬 구석은 찾기 어려웠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일까? 그들 각각의 머리색이 이를 말해주고 있지 않을까? 그외에도 뮤직비디오 중간마다 흑백과 컬러 영상을 사용하면서 어둠과 빛에 대한 표현도 놓치지 않았다 1. 빅토리아 검은 머리를 함으로서 앞서 이야기한 가사의 색인 조심스러움, 자신을 숨김을 나타내고 있다. 맏언니인만큼 직접적인 묘사는 거의 없다. 데뷔때부터 지적되었던 발음 문제도 상당히 많이 개선되어서 이제는 노래상으로는 특유의 억양이나 발음문제.. 2014. 8. 15. [f(x) 3집 리뷰-05-] 뭐가 고양이이고 왜 경고인가? Sleepy cat, Wild cat 두 가지 버전으로 앨범이 나온 만큼 이들의 노래와 고양이를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해석방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각 앨범의 서두에도 THE STORY ABOUT FIVE CATS 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티저 사진 공개로 팬들의 추측에 대한 대답을 하듯 앨범의 첫 장에는 RED LIGHT라고 쓰여 있고 그 아랜 CAUTION (경고)이라고 쓰여 있다. 인 즉 RED LIGHT는 경고를 나타내는 적색경보를 뜻하는 것이라고 봐야겠다. 그리고 에프엑스의 로고에 총이 들어가 있고 이것에 붉은 불빛이 들어간다 해도 크게 다를 게 없다.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저격수들이 사용하는 총에 달린 레이저 포인터를 의미한다고도 봐도 총 자체가 가진 경고성을 상징하는 .. 2014. 8. 13. [f(x) 3집 리뷰-04-] 다섯 고양이의 경고 (나머지 트랙) 3.2. MILK ☆ 두 사람이 아무 말 없이 그 관계가 끝이 났다. 나도 상대방도 서로 감지했듯 확실하게 확인만 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확인이 끝나자 홀가분할 거라는 마음과 다르게 덥고 다친 마음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이러한 관계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하얀”우유를 마시며 덮을 생각을 하고 있다. 하얗게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관계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하얗게 바뀐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를 하고 있다. 새로운 관계를 찾는 마음이 빠르게 돌아온 것이다. 이 노래는 이번 정규앨범 3집인 “RED LIGHT”에서 가장 화려한 사운드와 화음을 자랑하는 곡이기도 하다. 곡에서 여유나 여백을 느낄 새 없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간주마저 화려하다... 2014. 8. 11. [f(x) 3집 리뷰-03-] 다섯 고양이의 경고 (1번 트랙) 여름에 발맞춰 1년 만에 3집으로 돌아온 f(x)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무장하였으며 가사 역시 알쏭달쏭하다. 타이틀곡인 Red Light에서는 분명히 적색경보임을 뮤직비디오와 노래로서 표현하면서 앨범 제목의 의미를 확실히 하였고 f(x)가 정규앨범 3집을 Sleepy cat와 Wild cat으로 2개의 앨범에 나누어 이야기하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이렇게 일관성 있게 이야기하는 고양이의 경고라는 단서를 가지고 앨범 속 사진과 앨범 속 노래에서 이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 3.1 Red Light ★ 상대방과 어떠한 위기(관계 악화 등)에 빠져 이에 대해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전쟁이 아님을 환기시키며 진정하려고 한다. 누구의 잘못인지는 잘 .. 2014. 8. 8.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