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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를 추억하는 방법 얼마 전에 공부를 하려고 Apple사의 Mac Book Pro를 샀었다. 평소 Apple과 스티브 잡스의 정책을 신랄하게 깠었지만 막상 쓰고 보니 애플의 감성이 뭔지 알거 같았다. 그래서 연동할 만한 애플 제품을 살까말까 알아보던 차였다. f(x)의 열렬한 팬이자 공인된 미유 이승록 기자의 기사를 접했다. f(x)가 10년의 여정에 긴 쉼표를 찍는다는 것이다. https://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909051351232192 f(x) 10년 역사 쉼표…루나+엠버 SM 계약종료·크리스탈 잔류·빅토리아 협업관계 [공식입장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에프엑스,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5.. 2019. 9. 13.
[f(x) 4Walls 리뷰] Section 2. 자유와 낭만을 부르다. f(x)는 이번 컴백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였다.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4인 체제와 멤버들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다 같이 모여 음반 작업하는 것마저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했겠지만 팬들과 마찬가지로 불안한 마음을 완전히 지우긴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f(x)는 자신들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앨범으로 표현했다. 1. 4 WALLS 4개의 벽에 가로막혀 있고 하늘이 비추는 공간이지만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다. 벽이 거울처럼 보이기도 하고 미로처럼 얽혀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헷갈리고 신비하면서도 빠져들게 된다. 심지어 위로 보이는 하늘도 포근하고 내 심장까지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 같이 상쾌함까지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이 사랑이라 이.. 2015. 11. 23.
[f(x) 4Walls 리뷰] Section 1. 견고하고 단단하게 f(x) 정규 앨범 리뷰 프로젝트 1집 (Repackage) 2집 Hot Summer Pink Tape 3집 4집 티저, Red Light 티저, 4 Walls f(x)의 3집은 그렇게 성공적인 활동은 아니었다. 앨범자체의 콘셉트가 무언가 부족하게 끝을 맺었고 뒤이어 지금은 f(x)를 탈퇴한 “설리”의 구설수와 (당시엔) 열애설, 멤버들의 재계약 및 탈퇴 설 등 f(x)팬들로서는 아마 인내하기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팬들의 우려를 뒤로 한 체 2015년 1분기와 2분기를 f(x)의 멤버인 “루나(황금락카 두통 썼네)”와 “엠버(예능과 솔로앨범)”가 활약하고 빅토리아의 모국인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인 활동에 매진하면서 멤버들의 인지도가 대외적으로 더욱 높아져 기대되면서도 불안함을 가진 채 컴백을.. 2015. 11. 22.
[f(x) 4집] 4 Walls 뮤직비디오 지난 예상글을 떠올리며 쥐구멍 찾습니다. [괴짜생각/아님말고] - [f(x) 4 Walls 티저 해석] 어디 있어도 보이는 사람들 2015. 10. 27.
[f(x) 4 Walls Teaser] f(x)전체 영상과 사진 어제 작성한 글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의 시각적 콘셉트는 "히피(hipie)" 로 보인다. [괴짜생각/아님말고] - [f(x) 4 Walls 티저 해석] 어디 있어도 보이는 사람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엉덩이를 대고 앉는 모습이 히피라는 이름의 어원일 것으로 추측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히피문화의 시작인 1960년대 풍의 사진 역시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 해준다. 티저영상은 이곳저곳에서 등장하고 사라지는 f(x) 맴버들의 모습에서 4로도 쓰이는 방위 기호 티저 포스터가 떠오른다. 아래는 인스타그램 @fx_4walls 에서 공개된 전시회 영상 2015. 10. 26.
[f(x) 4 Walls 티저 해석] 어디 있어도 보이는 사람들 2015년 10월 21일 20시에서 24시까지 서울 이태원 경리단 길의 한 장소에서 f(x)의 정규 4집 4 Walls의 예고 전시회가 상영되었다. 빅토리아, 루나, 크리스탈, 엠버의 순서도 공개된 예고 전시회는 기존에 해왔던 것과 차별화를 보여주며 f(x) 특유의 번뜩이는 콘셉트 소화능력을 선보였다. 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역시나 한명의 f(x) 팬으로서 해석에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수들은 자유와 낭만을 노래하고 팬들은 그것을 항상 바라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1. f(x)의 시각적 콘셉트 이전의 티저 영상과 사진을 포스팅하며 콘셉트를 이미 “히피(Hippie)”로 정의 내렸다. 열 말이 필요 없다. 직접보자 (그림 출처 : 구글.. 2015. 10. 25.
[f(x) 4walls teaser] 빅토리아, 루나 편 f(x) 정규 앨범 리뷰 프로젝트 1집 (Repackage) 2집 Hot Summer Pink Tape 3집 4집 티저, Red Light 티저, 4 Walls 2015년 10월 21일 빅토리아를 시작으로 서울의 경리단길의 한 장소에서 전시 예술로 컴백을 알린 f(x) 이전과 다른 색다른 시도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저 전체가 나오지 않아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콘셉트는 "히피(hippie)"로 보인다. [괴짜생각/아님말고] - f(x) 정규 4집 콘셉트로 했으면 싶은 것 딱히 얻어 걸린 걸 자랑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엠버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이유는 중성적 히피 패션이 꽤 파격적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넘겨 짚어본다. "4인.. 2015. 10. 24.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한 설리 양 잘 가세요 2015년 08월 07일 검색엔진을 뜨겁게 달군 이름이 있다. 바로 f(x)의 설리가 그 주인공이었는데 내용은 f(x)를 탈퇴, 배우로 전업한다는 이야기였다. f(x)의 팬덤은 설리의 지난 Red Light 활동 중단과 SM 엔터테인먼트의 기민하지 못한 대응을 계기로 다수의 팬들이 이미 돌아선 상황이었고 대체적인 의견은 "환영" 일색이다. 설리가 f(x)의 활동에 대해서 소홀히 한 부분을 알면서도 팬으로서 덮어주었던 것들이 디스패치의 슈퍼문 기사를 기점으로 정황상 신빙성을 얻자 더이상 설리는 그룹 활동에 뜻이 없다는 것으로 팬들은 인지한 것이다. [f(x) 단체 사진 출처 : http://www.dispatch.co.kr/1456] 디스패치 슈퍼문 보도 이전에 팬들의 반응은 당연하게도 설리의 편이었다. .. 2015. 8. 7.
[베트남] 통일궁 편 통일궁은 벤탄시장과도 매우 가깝고 호치민 성당과도 인접해있기 떄문에 중간거처로 들리기도 좋다. f(x)의 팬들에겐 무엇보다도 에프엑스 코알라배 미스 사이공 대회가 열린곳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티켓은 정문에서만 판매하므로 다른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간 직원의 제제를 받는다. [통일궁에서 펼쳐진 미스사이공 대회] [이 잔디밭에서 로우앵글로 찍지 않았을까 추정 중이다.] [유명한 이유는 역사적 이유가 있지만 함덕들에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넓지도 작지도 않은 아주 적절한 크기의 부지를 갖고 있다.]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신답게 가장 미인대회 출전자처럼 행동한다.] [아직도 그대로인 통일궁 나무의 모습] [방송상으로 이미 떡국을 먹고 설을 맞이한 상태] [통일궁 건물로 들.. 2014. 9. 22.
[베트남] 인민위원회 청사, 벤탄 시장, 호치민 성당 편 베트남에 도착한 함순이 들은 놀이동산을 제외하곤 베트남 시내를 굉장히 열심히 돌아다녔다. -인민위원회 청사 2014년 08월말에 갔던 인민위원회 청사는 앞부분이 크게 공사중이었다. [멋지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이었던 반면] [지금은 공사중이어서 함부로 들어갈수 없게 된 인민위원회 청사] -벤탄시장 용돈배 코알라 사진찍기 경연이 열렸던 곳으로 시장 앞 로터리에서 많은 장면이 찍혔다. [실제로 시장안에는 벽안의 외국인들이 많다.] [아마 이 사진은 설리와 크리스탈이 서로 마니또 아니냐며 깔깔거리던 앵글일 것이다.] [정말 억울해하는 크리스탈의 눈썹을 보라]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변했다.] -Vincom Center 호치민 성당에서 계속 내려오다보면 함순이들이 촬영한 곳을 만날수 있는.. 201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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