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

블로그에 미니멀 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2016년 부터 글이 있었다. 

 

실제로 필자는 꽤나 집착이 심한 한정적인? 수집가였다.

 

과거의 추억과 관련된 물건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구하려고 했었다.

 

세세한 것들을 기억하고 유명해져서 개인 박물관을 세우자! 이런 기세였습니다만

 

공간과 시간은 과거에 머무르게 두질 않았다 ㄷㄷㄷ

 

그래서 준비한 쓸만한 물건을 처리하고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1. 번개장터

- https://m.bunjang.co.kr/

번개장터

-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번개장터인데 내멋대로 어워드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 버리기엔 아깝고 쓰자니 필요없는 물건들을 올리면 좋다.

- 무엇이든 올려도 되지만 가능한 정직하게 올리고 팔아서 좋은 별점을 얻으면 좋다.

- 또한 본인이 소중하게 여기고 수요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 물건이 장기간 안 팔리게 되면 건전한 회의주의가 온다.

- 앱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올리는게 더 편하다.

 

2. 꿈틀꽃씨 쉼터

- https://1boon.kakao.com/saya/saya161202

269. 만오천 명의 아이들을 위해

- 자주보는 웹툰을 통해서 알게된 기부처다.

- 조립한 프라모델, 자동차 모형, 레고, 학습 만화책, 인형 같이 팔기 애매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것들을 기부.

- 어린 환자들이 갖고 노는 제품이거나 바자회에 나올 기부품이기 때문에 더 신경써서 보내준다.

- 참고로 아이들은 레고, 자동차 장난감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https://www.facebook.com/children.dreamseeds

 

3. 알라딘 온라인 중고샵

- https://www.aladin.co.kr/home/wusedshopmain.aspx

알라딘: 온라인중고샵

- DVD, BD, 책, 음반 같은 걸 빠르게 파는덴 정말 좋다.

- 그러나 매입 가격 책정이 너무 짜다.

- 미리 검색을 통해서 매입가격을 확인하고 적당하다 싶으면 바로 파는게 좋다.

-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안아주세요

- http://www.hugforvision.com/?act=info.page&pcode=campaign1

안아주세요

- 안쓰는 안경을 기부하는 곳이다. 

- 눈이 나쁘지 않아서 안경을 사는데 큰 부담이 없다면 집에 안경이 쌓여있다. 기부하자.

 

5. E북(알라딘, 리디북스)

- https://www.aladin.co.kr/home/webookmain.aspx

알라딘: eBook

- https://ridibooks.com/comics/

RIDIBOOKS

- 책은 E북이 있다면 E북 가격으로 팔아버리면 된다. 

- 책의 내용도 그대로 보관 장소나 환경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장점만 있다.

-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요즘 e북 품질이 좋아져서 아주 좋다.

- 위의 두개 사이트는 안드로이드, IOS전부 어플지원해준다.

 

6. 디지털화

- 갖고 있자니 작고 번거롭지만 버리기 아쉬운 물건이 있다면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 물건을 팔기위해 사진을 찍을 때 기록하듯 찍어놓으면 사는 사람도 좋고 파는 본인도 아쉬움을 덜기에 좋다.

- 개인적인 문서나 사진도 스캔을 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갖고 있는 물건의 부피가 획기적으로 준다. 그러나 디지털 미니멀에는 조금 영향이 있다.

- OTT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갖고 있는 DVD, BD를 정리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