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리뷰!!] 이누야샤 완결판!!

지난 2004년 "란마", "시끌별 녀석들(우르세이 야츠라)" 등등 유명 작품으로 유명한 타카하시 류미코여사의 최신작인 이누야샤가

TV판에서 그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못한체 종영 맙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BOA양이 이곳의 엔딩을 부르며 국내에도 친숙한

이 이누야샤는 2002년 국내에 정식 만화책 발매가 되고 2003년 국내의 만화채널에도 방영이 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워낙 재방을 많이해서 등장 인물의 대사는 물론 하늘의 구름까지 외워버렸다는 행복한 불만을 토로했지요;;;)

국내 방영이 결정되자 국내 뉴타입에선 이누야샤 등장인물에 맞는 성우를 추천 받아 실제 방송에 배역을 맞겨 방송을 했고

개념더빙 일본성우에 뒤쳐지지 않는 한국성우 특유의 친화력과 개성으로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물론 1, 2기 오프닝과 엔딩은 시청자들의 호된 질타를 받았지만 말입니다;;; (관련자료는 검색하시면 알겁니다)

어느덧 시간은 5년여가 흐르고 일본에선 이미 만화책으로 완결이 나있고 국내에도 그 관련 자료들이 돌아다니는 현실입니다만

그 결말을 TV판으로 볼수 있다는 감동은 국내외 이누야샤 팬들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 이누야샤 완결편 그 1화는 이것이 다르다 !!!!!!!!!!!!!
1. 전작보다 빠른 스피디한 전개!
 - 소문으로는 2쿨이나 3쿨로 끝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5년전에 완결된 만화의 뒤를 잇는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흐름을 다시 떠올려 줄 회상신이 거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 살짝 바뀐 목소리??
 - 성우 조합은 전작과 같습니다만 살짝? 감을 못찾은 성우들의 연기가 보였습니다 
  
   셋쇼마루나 미륵 같은 경우 약간 어색했습니다

3. 1화인데 나도 좀 나오자!!
 - 물론 1화 한정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만 이누야샤의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죄다 등장

   1화 스토리라기 보단 상황의 극박함을 부각시킨 예고편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느낌탓인지는 몰라도 등장인물들의 대사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 왠지 하이라이트 편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5년만에 돌아와 원작도 완결이 난 상황이라 그런지 빠르다 못해 극박한 모습이 안타깝군요


!!!!!!!!!!!!!!!!!!!!!!!!!!!!!!!!!!!!!!!!!!!!!!!!!!!!!!!!!!!!!!!!!!!!!!!!!!!!!!!!!!!!!!!!!!!

적다 보니 단점만 골라 적은 듯 합니다만 기대가 큰만큼 아쉬움이 큰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천천히 서술하는데는 부담감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화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주지 않고 그냥 넘어간 것은 아쉽기는 하네요 

매주 일요일 새벽 2시 20분에 방영하는 이누야샤 완결편 아주 기대가 됩니다



P.S 란마 리메이크 OVA도 나온답니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