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26화 "외톨이 킹"

상한 음식을 먹고 눕게 된 나디아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떠난 쟝이었지만

오히려 환격 버섯을 먹고 마리에게 끌려온 쟝, 나디아는 그런 쟝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었다며 쟝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합니다

나디아 너 이거 먹었구나 쟝 미안해 고마워 26화 "외톨이 킹"

쟝은 나디아를 위해서 샤워시설을 준비하고 나디아는 기분좋게 샤워를 하고 있다

쟝은 나디아를 위해 린스 겸용 샴푸를 만들어 나디아에게 건내주었고

의도치 않게 나디아의 몸을 보게 되지만 나디아가 전처럼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쑥쓰러워하며 쟝을 부드럽게 나무란다

쟝은 정말 천재야 천재 나디아를 위해 살신성인 읔 하면서 혼날 준비

이런 훈훈한 광경을 나무 뒤에서 누군가 매우 못마땅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바램을 대신 이뤄주듯 수건이 끼어 쟝의 샤워기가 망가지고 만다

그는 다름아닌 킹이었다

우리 나디아가 변했어요!! 이래봬도 사자의 눈빛이다 바람에 수건이 낀다

역시 나디아가 한번 쾅하고 터질 타이밍이었지만 오늘의 나디아는 굉장히 유순하다

미안... 나디아 망가졌어 ♡~ 하지만 나디아는 유순했다

나디아는 샤워를 해서 너무 좋았다며

쟝이 만들어준 샴푸는 다음에 쓰겠다며 순하게 넘어간다

괜찮아 다음에 하지 뭐 나디아가 뭘 잘못먹었나? 사자의 질투는 무섭다

샤워기를 고치기 위해 책을 붙드는 쟝

나디아는 쟝에게 남는 천으로 옷을 만들었다며 쟝에게 자랑하러 온다

세계 5대 성인 쟝 어때? 쟝 새옷이야~ 남녀를 나누는 커텐...

마리와 킹은 여전히 사이좋게 놀고 있지만 어째 킹이 불쌍해 보인다

분명 킹은 서커스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 할 것이다

쟝은 이 섬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던 찰나 나디아의 부름을 듣게되고

쟝은 나디아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려고 하지만 결국 말하지 못하고

나디아와 같이 조개의 바닷소리를 듣기만 한다

귀에 대면 바닷소리가 들려 나디아 할 말이... 시끄럽고 그냥 들어

킹은 마리와 같이 놀면서 이 광경을 보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볼트론이 아닙니다!! 다정한 모습 연출! 수동으로 돌리는 쟝

수동으로 열심히 샤워기를 돌린 쟝은 나디아와 같이 달을 관측한다

그때 망원경의 접안렌즈가 떨어지며 둘은 손을 맞잡게 되는데

지구가 움직여? 접안렌즈는 꽤 중요하다 묘한 분위기가 연출

그렇게 키스를 하는 모습을 킹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목격하고

쟝은 나디아에게 얼떨결에 첫키스라고 고백을 하게된다

로멘틱한 장면 이래봬도 사자(2) 사실 나 첫키스야

쟝은 그러면서 나디아에게도 첫키스냐 묻고 나디아는 욱해서 두 번째라 대답하고

쟝이 자신과의 첫키스를 기억하지 못하자 화를 내며 텐트로 돌아간다

아!!! 몰라!! 쟝 이 바보야!!! 짐을 꾸린 킹

뒷줄거리 4그림 요약

편지를 남긴 킹 동물의 세계로 돌아간다고

쟝의 일장춘몽 결국 킹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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