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패닉? 후못후 12화 "5교시 핫스팟" (中)

 교실이 혼란에 휩사여 있을 때 이나바 마즈키는 소스케가 자신만 살려고 저런 방호복을 입었다고

쏘아붙이고 소스케는 이중 가장 전문가인 자신이 유효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그런 것이라 설명하지만

아이들은 인정해주지 않고 결국 소스케도 마스크를 벗게된다

 

 

 

 

        

  으아아아악~               너만 살려고 그러지         내이야기를 들어달라            어?                      이게 나의 진심이다

모두 고개를 숙이고 소스케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 같았으나... 소스케는 3초뒤 학우들에게 맞아 뻗고 만다

  

  

  

  

나 혼자 살자고 이렇게 착용하고 있는게 아니다 전투 프로로서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으려할 뿐이다

"아 진짜... 총이나 폭탄이라면 몰라도 세균병기라고라?" -치도리 카나메-

"총이나 폭탄도 충분히 엄한 거 같은데...?" -토키와 쿄코-

이렇게 총이나 폭탄에게 둔해진? 학우들도 바이러스는 생소한 듯 모두의 상태를 묻지만 다들 괜찮다고 한다

단체로 양호실로 가려는 찰나 카자마 신지가 말을 한다

"그러지 않는게 좋을 거 같아... 금방 사가라 군이 '이 교실을 나가지 마라' 라고 한 것은

오염이 확산되는 것을 걱정해서이기 때문이야. 공기 감염된다고 했지?

우리가 교실을 나가면 학교 전체가 오염구역이 되어 버려." -카자마 신지-

"하, 하지만 모두 멀쩡하잖아." -오노데라 코타로-

"세균 병기의 특징은 감염 후 발병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거야.

하지만 그 살상력은 상상을 초월하지 '가난한 자의 핵폭탄'이라고도 불리우니까.

중동 모 국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군사 이용을 연구하고 있다는 소리도 들었어.

어쩌면 그걸지도 모르지." -카자마 신지-

모두가 경악하며 교실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치도리는 막아선다

  

  

  

  

  세균병기?                   아픈사람 있어?                에볼라일지도 몰라          두려움에 떤다                나가지 마!!!!

혼란에 휩싸인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자 칠판을 긁어 아이들의 동작을 멈춘다음 이야기를 사직한다

"이 재해를 훗날 역사가 뭐라고 판단할지 여기서 우리가 뛰쳐나가서 오염을 온 학교로 확대시키면

사람들은 우리를 영원히 경멸할거야! 그래도 좋아?!"  -치도리 카나메-

학우들은 치도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설에 모두 동감하고 교실안에서 얌전히 죽기로 한 순간

  

  

  

  

장하다 치도리!!!            보기만 해도 괴롭다          알아듣겟어?              나도 하고픈 일이 많아       모두 알아줬구나

소스케가 의식을 회복에서 말을 한다

"아직 백신 이야기를 안했다 세균 병기 백신 말이다

비상시를 위해 첨부해 두었더군. 1인분이긴 하지만..." -사가라 소스케-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가는 그 한마디 학우들은 인간성에 감동해서 흘리던 눈물을 거두곤

슬슬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분위기가 험악해지려는 찰나 칠판을 한번 치고는 치도리가 말한다

"추첨으로 결정! 딴말 없기!" -치도리 카나메-

  

  

  

  

     왁친이 있다               인간미는 없다..             왁친을 바라본다           상황을 최악으로...          추첨으로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