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구나!!

※본 글은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화에서 스카이세이버를 죽음에서 구해내고자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가 등장합니다 

 

그 장소가 명확하게 어딘지 18화에서는 알려지지 않습니다만 이 새가 태어난 이 동굴은 "빛의 동굴"로 불립니다

  

[빛의 동굴의 독수리 형상의 바위]         [이 새는 공작도 아닌게 정체가 모호하다]

 

 

그러나 이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의 비범한 능력은 18화나 지난 31화에서 드러니는데요

 

그것도 스카이세이버를 해치운 세븐체인져의 주인 얌차를 통해서 입니다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가 태어난 빛의 동굴의 소재지는 다름 아닌 티벳! 이었던 것이지요

 

[호타루가 그 위치를 알려준다]           [빛의 동굴에서 따뜻한 에너지에 놀란다]

 

그리고 18화에서 다간 일행이 셔틀세이버의 보고를 받고 도착한 곳은 남미라고만 나오는데요

 

작중에선 험준한 산악지형에, 울창한 정글, 그리고 갑작스러운 비가 묘사되는데요

 

저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데가 에콰도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마존에 입성하기 위해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팀은 에콰도르의 키도로 입성했지요

 

[험준한 산악지형]                            [갑작스러운 폭우도 내린다]

 

인 즉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는 티벳에서 에콰도르로 한방에 날아오고 그 다음

 

호타루를 데리러 일본으로 가는 세이지를 쫒아가다가 붓쵸의 습격을 받아 바다 어디론가 떨어진 다음

 

세이지가 호타루를 데리고 다시 오던 길을 더듬어 갔다가 부상에서 약간 회복뒤 세이지를 이끌고 다시 티벳으로 간겁니다

 

자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지요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가 날아간 거리의 스케일은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남미에서 굳이 에콰도르로 선정한 이유 중 하나는 일본과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리를 대충 따져 보더라도 지도상의 서울 부산간의 거리를 적당히 잡아서 400km로 잡고

 

티벳과 에콰도르의 거리를 대략 잡아보면 적어도 10,000 km 이상은 될텐데요

 

이 거리를 왕복하고 거기에 세이지 때문에 약간 돈걸 생각하면 20,000km... 이상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게 매우 작게 잡은 수치라는 겁니다

 

실제론 적도를 지나가므로 뭐 무역풍, 편서풍 등등으로 인해 직선으로 날아갈수 없는 거리이지요

 

그것도 새가 말입니다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이긴 하지만)

 

세이지는 해질녘 남미로 도착해 스카이세이버는 거의 해가 뜰 무렵 세븐체인져에게 당했고

 

남은 용자들은 해가 떠있는 내내 세븐체인져에게 털리고 부활은 그날 저녁에 했습니다

 

그렇다면 약 18시간 동안 이 엄청난 거리를 이동했다는 것 인데요

  

[스카이세이버가 당한 후 밝아지는 하늘]  [부활한 때의 하늘은 해질녘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다름아닌 군함조라고 새인데 기록된 최고 속도가 400km/h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는 군함조보다 빠른 속도로 반나절 이상을 날아 다닌거란 이야기가 됩니다

 

[N사의 검색에 따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인 군함조, 생긴 것도 날렵해보인다]

 

생긴건 공작비스무리하게 생겨서 군함조와는 다르게 빠르게 못날게 생긴 외형에 부상이 있었지만

 

어스라이너+어스파이터의 합체 비행기와 비슷한 속도로 날아다니는 괴물입니다

 

[쓰러질만 한 강행군이었다]                [제트기만큼 빠르다 ㄷㄷㄷ]

 

역시 태고의 하늘을 지키던 용자의 혼.... 같은 새는 비범했던 겁니다

 

 

 

P.S 위에서 설명한 지명은 에콰도르와 티벳의 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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