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건담 SEED DESTINY 28화 J 2005/05/01

몇몇 게시판을 찾아다니다보면 프리덤이 사기다 어떻게 1년전 기체가 저리도 강하냐

키라(보살님)는 사기다, 아스란의 조종능력이 떨어진것 같다 라는 등등

키라의 주인공 복귀를 지지하는 듯한 글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OP메인을 먹었죠.. 슈퍼 프리덤이...)

그러나 여기서 한번 태클을 걸자면 SEED에서 야킨두에 공방전을 끝으로 전쟁이 끝이 납니다

그때 자프트와 지구연합은 야킨두에에서 조약을 맺는데 그 중에 한가지 조항이

뉴트론 잼머 캔슬러(핵을 이용 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하 N잼머])의 사용이 금지가 됩니다

그래서 자프트 쪽도 이 조항에 따라 듀트리온빔 시스템을 채용해서 배터리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대안을 세웁니다

물론 스펙은 전작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서 포스실루엣을 단 임펄스가 지구권에서도 날수 있을 정도로 전작보다는 스펙이 좋아진 면을 보입니다
(전작에서 예일 스트라이크는 지구권에서 날지 못했다)

그.러.나. 프리덤은 DETINY에서 N잼머를 가진 유일한 기체입니다 아무리 듀트리온 빔 시스템을 채용하더라도

N잼머를 가진 프리덤의 출력은 절대 따라오지 못할겁니다 아스란의 세이버는 듀트리온 빔 시스템을 채용한 기체이고

당연히 스펙면에서 모자랍니다 전작에서는 스트라이크와 이지스는 같은 스펙의 기체였고 프리덤과 저스티스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나이트 저스티스(아스란의 후속기)가 등장한다면 어느정도 대등한 싸움의 전개가 가능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당분간 N잼머에 대항할 새로운 출력방식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프리덤의 독주는 당분간 예상되는 바입니다


-모 게시판에서 프리덤의 행각을 못 마땅해하는 사람들을 보며-


P.S 누설입니다만 나중에 자프트에서는 레이져를 이용한 핵연료를 만든다는 군요 N잼머는 아니면서 핵연료를 쓰는 교묘한 방법

P.S2 건담 SEED 나 DESTINY를 보지 않는 분들은 다소 이해하기가 어려우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