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리뷰!] 아이실드 21!! (Eyeshield 21) anyJ 2005/05/06

신작이라고 하기에는 뒷북이 심하지만 지난2005년  4월 6일에 아이실드 21이 방영 되었습니다

웹서핑 중에 아이실드 21이 에니메이션 화 된다는 소문을 듣고 만화책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만화책으로 처음본건 제 기억이 맞다면 고2때 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친구가 빌려온 아이실드21(만화책)을 본게 처음이었습니다

당시 풀 메탈 패닉에 약간 빠져 있을때라 총을 들고 난리를 치는 히루마군에게 상당히 끌려서 꽤 재미있겠구나 하고서

제목을 까먹어서;;; 얼마전까지 보지도 못했던 만화입니다

여기까지 필자의 관람 동기였고 지금부터는 리뷰에 들어갑니다

만화의 퀄리티나 캐릭터의 움직임 등등은 꽤나 괜찮습니다 건담 SEED DESTINY를 보다가 봐서 그런지 퀄리티는 끝내주는군요

만화에서 움직이는 아이들도 원작 만화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고

특히 전력질주하는 세나나 신의 움직임표현은 만화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움직이는 물체를 표현하는데는 만화책보다는 만화가 낫죠;; 하지만 적절한 효과가

보는 이로 하여금 굉장하다 라는 느낌이 들게끔 만듭니다

만화 하면 역시 빼먹을 수 없는게 바로 성우!! 제가 조사해본 바로는 아이실드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성우들은

이번이 거의 처음 맡는 정식 역할입니다(혹은 시사한 만화가 적거나) 히루마성우라든가, 신의 성우라든가

개인적으로 세나의 성우는 약간 심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목소리 톤이 약간 두껍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많이 듣다보니 좋은 캐스팅이군요... 히루마의 성우님은 약간 카리스마가 모지란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5화경에서 익숙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이제 작품 막바지에 간다면 히루마의 사악한 모습을 120%정도 보여주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마모리의 성우님은 얼머전에 소개했던 "키디그레이드" 류미엘 성우님(히라노 아야)이십니다

히라노 아야님의 특유의 말투 덕분에 성우 소개란을 읽기전에 눈치를 챌수 있었습니다 (은근히 자랑 중...)

마모리는 류미엘과는 달리 고2이기 때문에 약간 어른스러운 느낌을 내려고 많이 노력한것 같군요

사실 류미엘의 목소리가 약간은 어른스러웠지만 말입니다.....

전체적인 성우의 시사는 약간 떨어집니다 그러나 회가 더해질수록 각자의 캐릭터에 익숙해지면서 좋아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회가 더해질수록 성장해가는 아이실드21 처럼 말입니다!!



---------- 추가요!! ----------
세상에... 정작 중요한 만화 스토리를 적지 않았군요;;;;(아광팬님 감사ㅜ.ㅜ)

초중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꼬붕노릇을 한 세나.... 우연치 않게 미식축구부실에 들어가게 되고 (맞으러...)

그로 인해 아주 우연한 계기(히루마가 세나의 재능을 발견!)로 미식축구부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는 코드명 '아이실드 21'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는데....

미식축구에서 그가 앞으로 보여줄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