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빌파 트라이] 훌륭하게(?) 성장했구나 트라이 파이터즈

# 본 게시물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20화 중 같은 스승 밑에서 같이 수련한 사이인 준야군과 주인공인 세카이와의 대결

 

건프라로 싸움하는 경기에서 준야는 세카이의 건프라 목을 조르지만 비겁하다고 말한다 

 

[로봇싸움에 목조르기는 충분히 비겁하지 않게 비칠수도 있다.]

 

그 이유는 건프라와 세카이가 동화가 되었기 때문에 고통이 그대로 전달 된다는 것

 

[심지어 상대인 준야까지도 본인 기술이 비겁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세카이만이 가진 고유의 기술이자 그의 프라모델인 빌드 버닝이 강력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화가 안되었다고 해서 건프라를 조종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동화를 풀면 되는 일

 

[명인도 꽤나 맘에 안든다고 한다.]

 

 

주인공 팀의 정정당당한 플레이는 유명합니다. 함정인걸 알면서도 함정에 기어 들어간다던가(17,18화)

 

약점을 노린 상대의 노림수를 자신들이 보강해내며 나름 잘 극복하죠 (15화)

 

그렇게 힘겨운 싸움 끝에 4강에서 유우마의 라이벌인 텐다이지 학원의 미나토와 결전을 앞둡니다

 

일단 작전회의는 하는군요. 한번 봅시다.

 

 

상대의 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해낸 후미나 양 그래도 합체를 막는다는 건 조금 맘에 걸립니다.

 

 

 

여기에 거드는 라이벌 기믹의 유우마 군

 

 

 

세카이의 숭악한 미소가 이 팀의 정정당당 함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마침내 결전의 날 텐다이지 학원은 세이호 학원의 음모(?)를 막아낼 수 있을까?

 

 

 

텐다이지 학원의 건프라(?)는 더블제타를 베이스로 만들어낸 합체 건프라이다.

 

 

마침내 4강전이 시작되고 후미나양은 작전을 충실하게 수행합니다.

 

 

아 그렇군요! 합체를 못하게 흩어지게 만들면 되는 일입니다. 역시 정정당당한 팀 트라이 파이터즈!

 

 

 

하지만 그정도는 이미 간파한 텐다이지 학원, 흩어 놓기 작전은 실패합니다.

 

 

 

보란듯이 합체를 시도하는 텐다이지 학원 그런데....

 

 

 

네?

 

 

 

 

 

합체 중에 공격이라니!

 

 

하지만 텐다이지는 이 정도는 이미 예상했습니다.

 

 

[이미 그 정도는 파악했다는 듯 씩~ 웃는 미나토]

 

합체 중에 공격하지 않는 로망을 깨뜨린 팀 트라이 파이터즈 그들은 이미 훌륭한 파이터였습니다.

 

 

[과연 팀 트라이 파이터즈는 아수라를 뛰어넘는 분노를 머금은 트라이온 3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