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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망상대리인14

망상대리인 03화 "더블 립" # 본 게시물은 수위를 낮추기 위해 묘사와 설명이 매우 간접적입니다. 남성을 만족시켜주고 나오는 길 마리아는 휴대전화로 다음 장소를 안내받고 이동한다. 그리고 익숙하게 휴대전화를 조작하여 어느 여성이 남긴 메시지를 듣는다. 언제까지 그럴거냐는 여성의 메시지를 받은 마리아는 바로 전화로 답장 메시지를 남긴다. 마리아는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집의 쇼파에 누으며 집에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한다. 휴대전화로 확인했던 추궁 메시지 다음은 마리아가 남긴 답장 메시지였다. "난 좋아서 하는 거야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피해자인척 하지 말아줄래?" 메시지를 확인하고 해가 뜨자 그녀의 가발이 벗겨지고 이내 중얼거리며 잠에서 깬다. "난 누구지? 난 쵸노 하루미" 유이치의 습격 사건으로 인해 경찰들도 골머리를 썩고 있다... 2020. 9. 7.
망상대리인 02화 "황금 구두" 잘나가는 초등학생 타이라 유이치 그는 뭐든 잘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잇치(숫자 1)'라고 불린다. 그것을 스스로도 잘 인지하고 있어 자아도취의 나날을 보낸다. 매일같이 행복하고 친절한 세상이 자신을 반겨줬어야 하는 터였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르게 쌀쌀맞은 아이들 그리고 신발장에는 충격적인 메시지가 있었다. 야구 모자와 황금색 롤러 스케이트 그리고 초등학생 완벽하게 인상착의가 맞아들었다. 그러나 정작 유이치는 세상 사람들의 소문이라 흘려 넘기려 하지만 어린이 학생 회장 선거에 출마했기 때문에 자신의 경쟁자 중 한명인 우시야마 쇼고가 소문의 진원이라 생각한다. 혼자서 이 시국을 해쳐나가 회장이 되기 위해서 전의를 다지고 있을 때 우시야마 쇼고는 잘해보자며 악수를 청한다. 그러나 유이치의 책상에는 이미 그가.. 2020. 9. 3.
망상대리인 01화 "소년 배트 등장!!"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사람들은 각자의 휴대전화로 열심히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거짓말도 섞여있다. 그리고 어느 노인은 엉망인 공식을 쓰다 멈추고 깜짝 놀라 버스안의 여성을 쳐다본다 사기 츠키코는 인기 캐릭터 마로미의 창작자로 회사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주변의 시샘과 본인의 슬럼프가 겹쳐 힘든 모양이다. 도망치듯 퇴근하는 사기 츠키코 그런데 그날따라 스산한 기분이 든다. 쓰레기를 줍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무서워 바로 도망치듯 뛰어가다 넘어지는 츠키코 차 밑으로 들어간 캐릭터 그림을 꺼내다 옷이 찟어지고 상처를 입은 츠키코 꾹꾺 담아놓은 설음이 상처사이로 터져나오려는 그때! 사건의 충격이 큰 건지 아니면 조금 별난 츠키코의 캐릭터 덕분인지 사정 청취를 하는 .. 2020. 8. 30.
갑자기 콘 사토시 감독이 생각나는 밤. 점심을 먹으며 영화채널을 돌리던 매일 갑자기 너의 이름은 방영 예고하는 걸 봤다. 심심하게 점심을 먹고 식탁 위에 놓인 가족들의 물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설거지를 위해서 싱크대로 옮기고 아직도 선전이 가득한 TV를 끄고는 방의 장식장에 눈이 머물렀다. 제 2의 미야자키 하야오라며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 그리고 바로 윗칸엔 콘 사토시 감독 작품이 있다. 단 4개의 작품 그의 만화 전집은 이미 e-북으로 전환했고 그의 3개의 DVD와 1개의 블루레이 디스크 충격적인 데뷔작 퍼팩트 블루, 화려한 둘째 천년여우, 유쾌한 셋째 동경대부(국내명 : 크리스마스에 기적이 생길 확률) 그리고 그의 세계를 여지없이 보여준 파프리카. 물론 그의 유일한 TV판 애니메이션인 "망상대리인"을 구하기로 결심했..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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