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온전한 개인의 평판입니다.
공유경제가 트렌드라고 이야기하던 시대가 조금 지났다.
애석하게도 대한민국에선 공유경제의 대명사인 우버를 사용할 수 없어 공유 경제를 경험하긴 어렵다.
이런 와중에 등장한 것이 전동킥보드다. 전기로 충전하며 GPS 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어플을 통해서 결제하며 운전면허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운행할 수 있다.
뚜벅이 족 혹은 가까운 거리를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는 이만큼 좋게 없다.
그 중에서 본인이 접한 지쿠터와 알파카 이 두 공유전동 킥보드의 장점만을 뽑아봤다.
1. 알파카
* 부드러운 가속
- 알파카 특유의 부드러운 가속은 단 2번째 탑승에도 익숙해지게 만들었다.
* 벨
- 경고용 벨이 알파카에게는 달려있는데 정말 좋다. 주변에게 나의 위치나 속도를 알리게 좋다.
* 많은 이용자
- 이용자가 많다는 것은 어디서든 알파카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
2. 지쿠터
* 안정된 승차감
- 바퀴가 크고 벨런스가 좋아서 작은 요철에도 문제가 없다.
* 적은 이용자
- 이용자가 적다는 것은 내가 몰고왔던 지쿠터를 몇시간 뒤에도 다시 그자리에서 탈 수 있다는 것이다.
* 용이한 주차
- 주차시 받침대를 이용하기가 편하다.
3. 공통점
* 이용금액은 이용시간으로 충당
- 신호대기시간을 지켜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동거리로 대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동시간이 곧 돈이 되기 때문에 과속을 하거나 무리한 주행의 이유가 될 수 있다.
- 다만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삼으면 하루종일 공유 전동 킥보드를 잡아놓고 쓸 수도 있다.
* 헬멧의 부재
- 공유 전동 킥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헬멧을 들고 다니는게 좋다.
-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만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다.
* 안전장치
- 공유 전동 킥보드에 발을 올려 무게를 싣지 않으면 악셀을 눌러도 나가지 않는다.
- 정지 상태에 핸들을 꺾은 상태에서 악셀을 밟으면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 사용 뒤 사진 촬영
-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타고 나면 주차장소를 사진을 찍어야 한다.
- 성의있게 찍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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