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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조각 탐방

[신작]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불이 아니라 꽃이다.

by anyJ 2015. 10. 31.

2015년 10월 04일 첫방영을 시작한 기동전사 건담의 새로운 시리즈인 "철혈의 오펀스"(이하 "오펀스")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서 호흡을 맞춰 유명한 나가이 타츠유키오카다 마리 콤비가

 

각각 감독과 각본을 맡아 기존의 건담과는 다른 연출이 눈에 띄입니다.

 

건담의 전투신 중심의 딱딱한 이야기 전개에도 변화를 줄것이라고 하니 기존의 건담에 피로를 느끼셨던 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우주개발이 활성화되어있는 미래 화성은 이미 자원 행성으로서 수명을 다한 상태이다. 그로인해 화성이 가치를 잃자

 

민심이 황폐해지고 자신들을 부려먹는 지구권의 지배층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화성에서 어릴적부터 생사고락을 같이한 올가와 미카즈키는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가혹하게 내모는 사람들에게 혁명을 꿈꾼다.

 

하지만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는 녹록치 않고 순응하며 살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그들에게 화성도시 크리세를 독립시키려는 소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이 자신을 지구로 호위해 줄 것을 의뢰한다.

 

 

 

 

4화까지 나온 현재 아직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단계입니다. 1화는 여러가지 정보를 등장인물들이 억지스럽게 이야기를 계속 내뱉어

 

보는 이로 하여금 이게 뭐하는 애니인가 싶을 정도로 산만한편이지만 2화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위주로 전개됩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즈음에 Youtube의 건담인포에서 무료 공개되니

 

새로운 건담을 원하시는 혹은 건담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불이 아닌 꽃을 선택한 건담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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