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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아님말고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간단한 전략 메모

by anyJ 2019. 6. 27.

# 본 전략을 따라했다가 실패할 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 저그를 제외한 나머지 종족은 컴퓨터를 상대로 대충 만든 전략임을 알립니다.

 

 

1. 프로토스

개인적으로 프로토스의 시대가 부활했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GSL 우승은 박령우가 했지만 저그를 박령우, 세랄처럼하면 세계 챔피언 가능하다. 아마추어에겐 사치다.

 

프로토스는 기본적으로 지키다 나가도 되고 분광기를 이용한 악랄한 견제를 통해도 되고 전진 건물을 해도 된다.

 

다만 컴퓨터를 상대로는 즐기는 의미에서 레이저 토스를 자주 구사하는데

 

거신+분광기+추적자+불멸자 라는 아주 화려한 조합을 사용한다.

 

하지만 사람 상대라면 분광기+공속업사도 를 추천하는데 최소 4관문 이상이며 분광사도를 아주 잘 써야 한다.

 

분광기로 토스가 조합을 갖출 시간만 잘 끌면 되는데 레더에서는 아예 암흑기사, 집정관으로 시간을 끈다.

 

 

2. 테란 

원베럭 더블, 1+1+1을 하는 것까진 다 똑같은데 매번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컴퓨터를 상대로만 준비한 조합이

 

해병+화염차+전투순양함 이다. 개인적으론 "반미(반만 미네랄)테란"이라고 하는데

 

과거 스1시절 미네랄 토스에 깊은 감명을 받은 기억이 나서 만든 조합이다.

 

초반엔 탱크와 소수의 해병으로 적절하게 방어를 한다.

 

극단적으로 전투 순양함을 빨리가기 위해서 해병은 방패만 들고 화염차는 지옥불업그레이드만 한다.

 

대신 무기고를 지은다음 바로 공중업그레이드를 하고 전투순양함만 찍는다.

 

병영과 군수공장엔 반응로만 달아서 넘쳐나는 미네랄로 해병 화염차만 생산한다.

 

아마 실전에 사용한다면 종족을 불문하고 초반 푸쉬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조합이 갖춰져도 저그는 링링타락귀로 정리 가능할거 같지만 토스는 딱히 막을만한 유닛이 안 떠오른다.

 

3. 저그 

개인적으로 뮤링링을 이번 패치 초반에 적응하기 위해서 나름 신경을 썼는데 

 

돌아온건 리그 추락이어서 당분간은 히링링 체제가 유지될거 같다. 

 

히링링+땅굴망+살모사 가 기본조합인데 

 

살모사가 나올때까지 히링링, 땅굴망으로 잘 버티는게 중요하다.

 

다만 상대가 땅굴망 대비를 너무 안한다 싶으면 다수의 가시지옥으로 본진을 초토화시키는 것도 좋다.

 

근데 진짜 시작은 살모사가 나온 후다. 

 

살모사로 정면싸움을 버텨주면서 상대의 약점을 물어 뜯어야 겨우 이긴다.

 

조합 하나만 까닥 잘못해도 저그는 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 조합과 비율은 방법이 없다. 얻어맞으면서 혹은 프로게이머들 게임보면서 본인이 배워야 한다.

 

물론 요즘 스2하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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