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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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그는 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일을 미국내의 유명 과학자들과 수행하였고

 

그가 만든 폭탄은 전쟁을 종결내게 만들었다. 

 

그의 업적은 이미 알고 있고 맨허튼 프로젝트는 게임과 소설, 영화 등에서 많이 쓰이는 이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했을때는 그의 업적을 칭송하는 영화가 될것이라 생각하기 쉬웠다. 

 

1. 물리학계 드림팀 등장인물들을 연기하는 배우 드림팀. 

오펜하이머 영화를 보면 외국영화를 자주 보지 않던 사람도 어? 할정도로 유명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은 정말 말이 필요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뿐이고 

 

중요한 인물일수록 정말 대단한 배우들이 역할을 맡아서 열연을 펼쳤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유명배우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등장하는 배우의 퀄리티만 보더라도 

 

후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했다 뿐이다. 

 

2. 과학자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조명

아무도 해보지 않은 엄청난 위력의 핵폭탄을 만드는 것을 해낸 업적이 있었지만 

 

오펜하이머의 말년은 그리 순탄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능력과 개인적인 성품때문이 아녔다. 

 

순간의 치기어린 발언이 사건을 폭발시키는 기폭제의 역할을 한것이다. 

 

이러한 순간의 치기어린 발언은 핵폭탄을 발명하고 일본에 투하한 직후에도 함으로서

 

그가 완벽한 인간이 아님을 보이는 장치가 된거 같다. 

 

또한 폭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처음시도하는 일들이다보니 인간적인 두려움이 앞서는 모습도 잘 표현하였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람으로서의 고뇌가 겹쳐져서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완벽함만이 남지않고 

 

인간으로서의 감정들이 남아 오펜하이머에게 큰 시련을 주었다. 

 

 

 

성공한 사상초유의 프로젝트, 대중적으로 유명한 인물, 세계 최강국의 내노라하는 천재들을 진두지휘

 

그의 업적을 보면 한없이 완벽함과 두려움 그리고 망설임도 없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사람이기 때문에 시기와 질투를 받았고 같은 이유로 발가벗겨진 것 같은 괴로움을 겪었다. 

 

개발자의 고뇌와 인간으로서의 불완전함 그리고 조금은 벗어나 대중성

 

영화 "오펜하이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