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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개인의 취향

[T스토리 관리센터 변화 기념] 쉽게 알아보는 AnyJ의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

by anyJ 2011. 11. 5.

지난 2011년 10월 25일을 기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선 관리센터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물론 소프트유저였던 저로서는 기존의 관리 디자인에 대해 약간의 애로서항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큰 불만은 없었고

항의의 표시 따윈 없었습니다 그저 전지 전능하신 이미지 용량 무한대의 그늘 아래 평안히 지내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미지 갯수 제한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관리센터의 변화는 저와 같은 소프트 유저들에게 매우 반가운 일었습니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깔끔하게 메뉴가 정리되어서 매우 만족을 하게되었지요
(다음엔 모바일로 접속해도 좀 깔끔하게 글이 나왔으면 하는 작은 소망과 더불어 스킨에 따라 게시물이 깨지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다양한 기능의 추가는 없었지만 깔끔하게 관리센터가 정리되는 덕분에 이번 특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깅 소재고갈, 상품에 눈이멀어서, 이거슨 비겁한 변명입니다!!)

이미 지난 추석 공지로 밝혔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로 검색어에 낚여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 부제 "일본에서도 낚여서 오는게 자랑", 연관검색어 "바다 마녀는 왜 검색어에 걸렸지?"]
정작 이 블로그의 주소를 치고 들어오시는 분들은 전체 방문객의 약 13%로 나머지 87%의 방문객들은 다 낚여서 오시는 겁니다 으흐흐흐 흑흑흑...

그 13%도 제 지인인 최소년군의 방문 빈도를 (적게봐서) 약 1/4로 본다면 10%미만의 방문객이 정기적인 방문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엇으로 검색해 들어오시는가 하니 가장 최근에 리뷰한 나디아가 일등공신이었습니다

 

[한결 보기 편해진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 부제 "몇 달 전까지 음표기호가 검색어 1위였던건 안 자랑"]
어차피 고정 방문자가 거의 없다는 것은 방명록에 글을 쓰는 사람이 제 지인 밖에 없다던가 포스팅에 댓글이 없는 것으로 잘 알수 있기 때문에

사실 제가 신경을 제일 많이 쓰는 부분은 검색어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혹은 자주 접하는)

제 블로그의 중요 정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지요

나디아가 워낙 오래된 애니메이션일 뿐더러 새로 생성되는 정보가 적다 보니 아무래도 제가 리뷰한 글이 검색어에 잘 잡히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나디아에 아직 관심을 갖고 계신 웹서퍼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ㄷㄷㄷㄷ

그렇다면 대략적인 총 방문자는 한달에 몇명일까요?

지난 2009년 06월 19일 첫 게시물을 기준으로 보자면 한달에 약 232명 정도 방문객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군요 ㄷㄷ)

 

[연도별로 방문자 통계를 나눠 깔끔하면서 스크롤이 굴러갈 여지를 없앴다]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이 왔을 때는 2010년 03월 02일에 무려 157명이나 방문하셨는데

도무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가 하필이면 가장 블로그 운영을 안 할 때였기 때문입니다

월별로 가장 많았을 때는 2010년 2월달로 무려 646명이 방문하셨습니다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라는게 더 유머)

사실 이때 충격을 먹고 블로그 운영을 하나 안하나 그놈이 그놈이구나 해서 좌절을 한창 했었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번 티스토리의 관리자 페이지의 정리는

플러그인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 들여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저와 같은 소프트 사용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리뉴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기존에 관리자 메뉴들이 지금과 같이 좌측에 정렬되어있지 않고 위쪽에 배치되어 관리자 메뉴의 이동이 어려웠지만

이번 리뉴얼로 메뉴가 좌측으로 길게 정렬되어서 메뉴 이동이 편해서 너무 맘에 듭니다

또한 앞 서 설명한 제가 자주 쓰는 메뉴들은 한눈에 정보가 들어오게 디자인이 변하여 개인적으로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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