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 다간 41~46화 [完] 리뷰 완료!!!

 

길고 길었던 전설의 용자 다간의 리뷰가 끝났습니다...

 

다간의 폭풍리뷰를 지난 달 말부터 시작하고 예정에 비하면 2주 정도 늦춰졌지만

 

그래도 20년이나 된 이 애니의 리뷰를 보기 위해서 혹은 얼마전 개봉한 에반게리온을 검색하다가

 

혹은 다른 블로그에 걸려있는 어쩌다 걸린 링크를 타고 들어오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간 리뷰를 기다리며 오셨던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은) 여러분들 덕에 기운이 많이 났습니다(아님 말고)

 

사실 올해 안에 끝낼 생각 없이 우주형제가 완결 되기를 내심 기다렸지만 우주형제 역시 50화가 넘어가는 장편이 될 것 같고 (망했어요)

 

질질 끌면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식을까봐 그리고 다간을 검색어로 삼아 갑자기 늘어난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불 같이 마칩니다 46화 짜리에도 약 7개월 만에 마쳤다니 어지간히 잉여인 모양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용자 시리즈이면서 20여년이 지난 지금 변함없이 좋은 교훈을 남겨주어서

 

솔직히 혼자서 꽤 감동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흔히 말하는 뽕빨(눈요기에 좋은) 애니메이션이 범람하며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애니메이션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그나마 다음작으로 소개할 "우주 형제"가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교훈을 주는 애니메이션이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다간을 지휘하는 세이지를 보니 정말 정말 정말 부럽네요

 

뭐 개인적으로 성인용 다간은 영화 "트렌스포머"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하하하하;;;

 

지금까지 Today 숫자로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과 얼마전 개봉한 에반게리온에게 이 영광을 돌리며 다간의 리뷰를 마칩니다

 

그럼 또 한가할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