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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Road/f(x) 코알라 Road

[홍콩] Ocean Park 편

by anyJ 2014. 9. 10.

f(x)의 대략적인 이동 경로는 지난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침사추이 근처에 몰려있습니다.

 

[f(x) Road/f(x) 코알라 Road] - 홍콩 편

 

함순이들의 발자취를 쫒기 위해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은 관계로 Ocean Park까지 가는데 꽤 장거리를 이동해야하는데요.

 

돈 없는(?) 일반 관광객들이라면 Ocean Park에 가기 위해서 아예 하루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놀기도 좋기 때문이지요

 

[함순이들은 빅엄마가 있어서 의사소통 원활 난 안 원활]

 

 

[아마 저 가족이 있는 곳이 함순이들이 표를 산 곳일 것이다.]

 

Ocean Park은 10시에 개장해서 19시 30분에 폐장합니다. 신나게 놀면 되는 공간인데 이곳으로 향하는 버스가 16시면 끊깁니다;;

 

침사추이 역에서 Ocean Park 까지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침사추이 지하철 역에서 Tsuen Wan Line을 타고 Admiralty역에서 내립니다.

 

그후 B번 출구로 나가다 보면 관광객 Information 센터에서 Ocean Park 입장권을 싸게 팝니다. 거기서 입장권을 사고

 

바로 B번 출구로 나와 629번 버스를 타고 Ocean Park로 향하면 되는 일이지요.

 

Ocean Park는 입장권만 사면 모든 놀이기구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안놀고 나올수가 없기도 합니다.

 

[함순이들은 일찌감치 판다를 만났지만 나는 제일 마지막에 만날 수 있었다.]

 

[하루종일 땡볕에서 신나게 놀고 뒤늦게 성지 사진을 찍었다.]

 

[자랑이지만 나는 판다가 카메라 바라보는 정면샷을 내 얼굴과 함꼐 담았다.]

 

[함순이들이 사진 찍은 곳과 같은 장소지만 방향이 조금 다르다.]

 

판다 이후는 Ocean express water front station에서 윗동네로 올라갑니다.

 

저는 그냥 뭔가 하고 탔다가 순서가 꼬여서 판다를 맨 마지막에 보긴 했습니다만 함순이들이 탔다는걸 영상 돌려보면서 알았습니다.

 

[정말 놀기 좋은 놀이동산이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가길 추천한다.]

 

 

[뭔지 모르고 탔지만 얼추 함순이들과 비슷하게 이동했다. 하지만 판다님을 영접하긴 조금 힘들었다.]

 

그 다음은 돌고래 쇼! 저는 더위에 지쳐 돌고래 쇼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우연히 들어간 길에 돌고래쇼장 무대 옆 통로로 아무런 제제 없이 자연스럽게 입장

 

수월하게 자리를 잡고 편하게 돌고래 쇼 관람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돌고래쇼 내용도 바뀌었고 무대도 바뀌었다.]

 

[날씨도 너무 화창했고 더웠다. 홍콩은 가을이나 겨울에 가길 추천하고 싶다.]

 

이후로 함순이들은 코알라 미션으로 여기저기를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나오게 됩니다.

 

저도 함순이들의 미션성지를 찍기위해서 돌아다닌 계획이었습니다만

 

잠을 깨기 위해 탔던 한 놀이기구 덕분에 각성! 제멋대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함순이들이 다녔던 골목골목을 저도 다니긴 했습니다.

 

[밤에 뛰어난 절경을 보여준다는 Ocean Park의 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현실은 아주 환한 대낮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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