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약 1개월간 제품을 사용해 본 감상을 담았다.
1403130950_KOR.zip<< 34UM65의 메뉴얼
개인 컴퓨터(PC)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진 현대에 이르러 PC의 성능은 점점 좋아졌고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에서 표시해주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다보니 모니터의 크기는 자연스럽게 커져갔고 같은 크기의 모니터를 2개 놓는 방법도 있지만 커다란 모니터를 하나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수요를 파악한 LG전자는 시네뷰 34UM65(이하 "시네뷰")를 시장에 내 놓았다.
[넓은 화면에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 작업이 많은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PC를 이용하여 영상물 감상, 문서작업, 메신저, 음악감상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2560X1080해상도를 지원해주는 게임에는 시원한 게임화면이 펼쳐져 유저들이 게임하는 데 더욱 수월하게 해준다.
하지만 게임을 자주 하지 않는 PC유저로서는 구입이 망설여진다.
[하지만 듀얼링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모니터이기 때문에 범용성은 더 늘어난다.]
시네뷰의 단자구성은 굉장히 단촐하다. HDMI, DVI, DP, AUDIO IN, Head Phon 전원 단자가 전부이다.
(링크된 설명서에는 HDMI단자가 2개로 나오지만 제품에는 하나만 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DVI는 컴퓨터에 HDMI는 멀티미디어 기기 혹은 콘솔 게임기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화면에 표시하는 것이 가능해서 게임 매니아들이라면 한쪽엔 게임 공략을 한쪽은 게임화면을 놓고 게임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BP-630과 같은 멀티미디어 기기를 놓고 재생하여 넓은 화면으로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하듯 볼 수도 있다.
화면의 품질은 뛰어난 편이다. 동봉된 DVI선은 일반 DVI선보다 두꺼우며 시네뷰의 성능을 전부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굉장히 단촐한 구성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깔끔해보인다.]
다만 PC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2560X1080을 지원해주는 게임이나 영상이 다양하진 않다.
필자가 자주하는 게임인 Starcraft2, FiFA Online3같은 경우 지원되는 해상도가 없어 전체화면으로 했을 때
화면의 좌우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상하로도 늘어나 화면 아래쪽의 매뉴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게임상의 문제이지만 비교적 최신게임인 LOL, 디아블로 같은 게임들은 지원해준다.
(2015년인 현재는 스타2에서도 전체화면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준다.)
Youtube의 경우에는 최대화면을 하더라도 세로길이에 맞게 가로길이가 늘어나 화면 양 옆에 검은 공백이 보인다.
[보통 HD영상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오른쪽 윗쪽에 MBC마크가 보임을 알 수 있다.]
[21:9 시네마뷰가 지원되는 4K영상을 본다면 시네뷰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진다.]
영상물 매니아 혹은 멀티태스킹 작업을 자주하는 사용자라면 LG전자의 시네뷰 34UM65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네뷰인만큼 영화관급 화면비[21:9]가 필요한데 HD급 영상만을 보기에는 조금 아깝다.
대신 이러한 넓은 화면을 이용하여 화면을 나누어 한쪽은 영상 한쪽은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거나
HDMI포트를 이용하여 PC외의 멀티기기에 연결하여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까지 100%활용한다면 만족감을 표할 것이다.
'괴짜생각 > 개인의 취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물 발굴] 애니탐방 자료가 만들어지는 과정 J 2006/09/02 (0) | 2015.02.07 |
---|---|
▶◀ 김자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 2014.11.18 |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Xbox One은 어떨까? (0) | 2014.10.31 |
[뜬금포] 가을에 어울리는 남, 여 듀엣 노래 (1) | 2014.10.19 |
뜬금없이 모은 일본 여자배우or 모델들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