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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조각 탐방62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이 있습니다. 최근 유투브 건담인포(https://www.youtube.com/channel/UCejtUitnpnf8Be-v5NuDSLw)에서 더블오 건담 극장판을 무료로 공개했다. 더블오시리즈는 총 50화(시즌1 25화, 시즌2 25화)로 건담인포에서 자주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비우주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필자도 더블오 시리즈를 후하게 평가하며 수작과 범작의 사이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더블오 뽕?이 조금 빠진 지금 다시 한번 더블오 극장판을 보았다. 마침 무료겠다. 오래전에 본적이 있겠다. 나쁘지 않았던 기억 덕분에 괜찮지 않은가 싶기도 했다. 1. 살아남아 해피앤딩 - 더블오 건담은 등장인물의 죽음이 잦은 애니메.. 2021. 8. 7.
[영화] 날씨의 아이 (2019) # 본 게시물은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 날씨의 아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영화 날씨의 아이의 강력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날씨의 아이의 배경은 여름이고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영화를 보러가는 길은 매우 화창했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적고 약간은 서늘한 그런 날씨였다. 그리고 설래는 마음으로 날씨의 아이를 관람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인만큼 그의 극장판 작품들은 리뷰 했었다. [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인 "초속 5cm" [괴짜생각/개인의 취향] - [영상] 신카이 마코토 단편 "누군가의 시선" [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BD] 별을 쫓는 아이: 아가르타의 전설 [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BD] 언어의 공간화 "언어의 정원" [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2019. 10. 30.
[BD]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진화 # 본 감상문은 영화 "너의 이름은"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이 블로그에서 간간히 리뷰해왔다. [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BD] 언어의 공간화 "언어의 정원"[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BD] 별을 쫓는 아이: 아가르타의 전설[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인 "초속 5cm"[괴짜생각/개인의 취향] - [영상] 산카이 마코토 단편 "누군가의 시선"가장 최신작인 언어의 정원을 보면서 관객과 평단의 시선을 인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살린채 영화속에 흡수해가는 모습이 놀랍다고 했었다.그리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내놓는다. 일본에서의 성공은 물론 국내에서도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의 차세대 감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내.. 2018. 7. 26.
[원더풀 데이즈(4)] 도전인가? 실패인가? 지금까지 원더풀 데이즈란 이름으로 나온 모든 저작물들을 한번 돌아봤다. 원더풀 데이즈의 제작진들이 독자에게 혹은 자신들의 작품을 구매해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고 하는 점은 확실하게 알 것 같다. "우리는 거창한 계획을 갖고 시작했지만 그 계획이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일단 원더풀 데이즈 영화 자체는 사람들이 혹평하는 것 만큼 엉망이진 않았다. 주연들의 연기도 자연스러운 조연 성우들의 연기력을 비춰 생각해본다면 "의도된" 건조한 연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영화의 배경과 어느정도 어울리긴 했지만 수아와 제이의 감정선도 같이 건조해지면서 어색해진것 역시 사실이다. 동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멋진 장면들을 쭉쭉 잘 뽑아냈고 캐릭터들의 동화는 조금 아쉽지만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게 보였다. 15년이 다.. 2017. 8. 11.
[원더풀 데이즈(3)] 원더풀 데이즈 소설과 Making book 원더풀 데이즈 소설은 전체적으로 영화와 흐름이 같다. 하지만 영화보다는 디테일한 설정이나 묘사가 추가되었다. 원더풀 데이즈 영화에서 잠깐 나오던 의문점들이 소설을 통해서 하나 둘 씩 그 장면을 이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묘사들도 있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린 수하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에코반을 탈출하는 장면과 에코반을 설명하고 묘사한 부분 그리고 마르지역 사람들의 생활이 화면에 더 담겼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수하와 제이의 사랑에 대한 묘사는 여전히 설득력이 떨어졌다. 영화에서 몇 번 나오지도 않고 대사도 거의 없이 지나가던 장님소녀 카렌과 우디의 애완동물도 소설 상에서도 여전히 분량이 거의 없어서 왜 만든 캐릭터인지 아직도 의문이다. Making book에서도 영화상..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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