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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조각 탐방62

[디즈니+] What if...?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보고 간단하게 검색을 해보면 여기저기 숨겨진 요소들이 분석되었다. 그 중 일부는 "What if...?"에서 지나가듯 등장하는 것도 있다. 아니 대놓고 등장하는 것도 있었다. 이러한 피로함은 근래의 마블스튜디오의 큰 단점인데 What if 라면 뭔가 다른가? 싶어서 한번 봤다. 시즌제로 9개의 애피소드로 이뤄졌으며 시즌2는 제작 중이다. 1. 오히려 애니메이션이 낫다. 영화 트랜스포머로 애니메이션과 현실이 합쳐질 가능성을 보았다면 마블시리즈의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현실이 하나가 됨을 보여줬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다운 맛이 있는 법 특히 원작이 만화인 만큼 각 등장인물들의 역할도 잘어울려보인다. 눈 아픈 화려한 그래픽.. 2022. 9. 2.
[디즈니+] 엔칸토 : 마법의 세계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코코"는 매우 가족스러워서 좋아했던 작품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멋진 노래와 거기에 치유되는 인물들을 모습도 재밌었던 작품이었다. 이에 디즈니에서도 좋은 흥행이 따르자 한번 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메리카 국가를 배경인 작품을 꺼내들었다. 엔칸토는 어떠한 전설이 아닌 그냥 집의 이름일 뿐이다. 1. 너의 GIFT는 무엇? 선물 혹은 마법 능력으로 말할 수 있는 GIFT는 쉽게 말해서 재능이다. 눈에 띄는 재능인 마법은 아주 자연스럽게 화면에 등장하고 본인들도 그 능력을 자주 잘 활용한다. 기존의 디즈니가 이러한 마법과 능력에 환상과 낭만을 넣기만 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조금 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뮤지컬, 디즈니스러움 아주 오랜만에 .. 2022. 5. 7.
[디즈니+] 토이 스토리4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에 대한 누설이 있습니다. 근래 디즈니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가벼운 작품을 보고 싶어졌다. 단순한 스토리, 길지 않은 상영시간 말이다. 거기에 익숙한 설정을 끼얹으면? 익숙한 작품의 후속편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 완벽한 결말이라 극찬한 토이스토리 3의 후속작인 토이스토리 4를 보고야 말았다. [애니탐방/조각 탐방] - [뒷북] 안녕... 토이스토리 시리즈 [뒷북] 안녕... 토이스토리 시리즈 1995년 세계 최초의 100% 컴퓨터 그래픽 3D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 덕에 좋은 회사라고만 인식되었던 픽사가 진정한 메이저 제작사의 반영에 들게 됩니 anythingj.tistory.com 1. 더욱 좋아진 애니메이션 표현 기법 가장.. 2022. 4. 9.
[디즈니+] 아틀란티스-잃어버린 제국(+마일로의 귀환) # 본 영상은 디즈니 + 에서 감상하였습니다. # 본 게시물은 아틀란티스-잃어버린 제국과 후속작인 마일로의 귀환의 누설이 있습니다. 디즈니+가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심슨머신으로 쓰기위해서 과감히 1년짜리를 가입해서 보고있다. 디즈니의 고전 명화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의외로 평소 보고 싶었던 유명영화들도 간간히 섞여있는데다가 다큐멘터리가 부실하긴해도 그럴땐 심슨을 돌리면된다. 인 즉, 디즈니의 명작과 함께 망작?도 함께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 표절 논란과 더불어 디즈니의 흑역사의 상징인 "아틀란티스-잃어버린 제국"(이하 "아틀란티스") 그리고 그 후속작이자 홈비디오용으로 제작된 "아틀란티스-마일로의 귀환"도 같이 감상? 할 수 있었다. 1.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은 정말 표절인가? 아니다... 2021. 12. 24.
[왓챠] SSSS. DYNAZENON # 본 감상문에는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본 작품은 WATCHA에서 감상하였습니다. 전작인 SSSS. GRIDMAN(이하 "그리드맨")은 사실 너무 복잡한 느낌이 들었고 의도적으로 불쾌감을 조성하게 만드는 캐릭터도 있었다. 시작부터 배경을 알쏭달쏭하게 만드는 등 친절하지 않았지만 적절한 패러디 요소 또한 국내에서도 "컴퓨터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방영한 전적이 있어 조금은 익숙한 디자인과 설정 등 오히려 전대물에 갈증을 느꼈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필자도 작년에 그리드맨을 감상했지만 의외로 할말이 별로 없었던 것은 깔끔하지만 어려웠던 그런 느낌 때문이었다. 그러나 SSSS. DYNAZENON(이하 "다이나제논")은 달랐다. 전작인 그리드맨의 피드백을 완벽하게 받았..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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