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사람들은 각자의 휴대전화로 열심히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거짓말도 섞여있다. 그리고 어느 노인은 엉망인 공식을 쓰다 멈추고 깜짝 놀라 버스안의 여성을 쳐다본다
사기 츠키코는 인기 캐릭터 마로미의 창작자로 회사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주변의 시샘과 본인의 슬럼프가 겹쳐 힘든 모양이다.
도망치듯 퇴근하는 사기 츠키코 그런데 그날따라 스산한 기분이 든다.
쓰레기를 줍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무서워 바로 도망치듯 뛰어가다 넘어지는 츠키코
차 밑으로 들어간 캐릭터 그림을 꺼내다 옷이 찟어지고 상처를 입은 츠키코
꾹꾺 담아놓은 설음이 상처사이로 터져나오려는 그때!
사건의 충격이 큰 건지 아니면 조금 별난 츠키코의 캐릭터 덕분인지 사정 청취를 하는 경찰은 어렵기만 하다.
같은 시간 아버지의 병원비와 위자료를 내놓으라는 큰소리를 듣고 있는 카와즈 아키오.
큰 소리가 물러난 다음 우연히 츠키코의 사정 청취를 한 형사들을 만난다.
뭔가 냄새를 맡은 카와즈 아키오는 간호사를 떠보며 사기 츠키코의 입원을 알아낸다.
한편 사정 청취에서 별다른 소득이 없자 형사들도 자작극이 아닌지 의심한다.
금속배트를 든 초등학생의 습격! 이런 자극적인 소문은 빠르게 퍼지는 법이다.
그리고 츠키코의 동료들에게 접근하며 정보를 얻으려는 카와즈 아키오.
뒷 줄거리 4그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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