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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망상대리인

망상대리인 01화 "소년 배트 등장!!"

by anyJ 2020. 8. 30.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사람들은 각자의 휴대전화로 열심히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거짓말도 섞여있다. 그리고 어느 노인은 엉망인 공식을 쓰다 멈추고 깜짝 놀라 버스안의 여성을 쳐다본다

하나 같이 자기 탓아니라 이야기한다.
바닥의 복잡한 수식이 가르키는 것은?
버스 안에 있는 사기 츠키코 였다.
01화 소년 배트 등장!!

사기 츠키코는 인기 캐릭터 마로미의 창작자로 회사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주변의 시샘과 본인의 슬럼프가 겹쳐 힘든 모양이다.

캐릭터를 그리고 지우길 반복한다
그럼요! 다음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동료들의 시선이 곱진 않다.

도망치듯 퇴근하는 사기 츠키코 그런데 그날따라 스산한 기분이 든다.

 

쓰레기를 줍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무서워 바로 도망치듯 뛰어가다 넘어지는 츠키코

할머니의 눈초리가 여간 날카롭다
넘어져 가방 안의 모든 것을 쏟았다
마로미를 챙기며 울컥한 마음이 든 츠키코

차 밑으로 들어간 캐릭터 그림을 꺼내다 옷이 찟어지고 상처를 입은 츠키코

 

꾹꾺 담아놓은 설음이 상처사이로 터져나오려는 그때!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아프다
스케이트를 탄 퍽치기 범?
다음날 병원에서 조사받는 츠키코

사건의 충격이 큰 건지 아니면 조금 별난 츠키코의 캐릭터 덕분인지 사정 청취를 하는 경찰은 어렵기만 하다.

 

같은 시간 아버지의 병원비와 위자료를 내놓으라는 큰소리를 듣고 있는 카와즈 아키오.

 

큰 소리가 물러난 다음 우연히 츠키코의 사정 청취를 한 형사들을 만난다.

퍽치기 범의 인상은 어떻던가요?
아버님의 병원비랑 위자료를 내놓으라고!
독수리에게 줄 고긴 없어 착실하게 갚어!

뭔가 냄새를 맡은 카와즈 아키오는 간호사를 떠보며 사기 츠키코의 입원을 알아낸다.

 

한편 사정 청취에서 별다른 소득이 없자 형사들도 자작극이 아닌지 의심한다.

동경대부에 나오는 간호사와 닮았다
예전에도 이런 자작극이 있었다고
수식의 답은 츠키코가 입원한 병실번호!

금속배트를 든 초등학생의 습격! 이런 자극적인 소문은 빠르게 퍼지는 법이다.

 

그리고 츠키코의 동료들에게 접근하며 정보를 얻으려는 카와즈 아키오.

금속 배트를 든 소년이 범인?!
영 떨떠름한 표정의 두 사람
잡지 기자인 카와즈 아키오의 명함을 받았다.

뒷 줄거리 4그림 요약

 

아마 작은 할머니였을 걸요?
정말 금속배트의 소년에게 당한건가요?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있었다고요?
카와즈 아키오를 덮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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