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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생각/뜬금없는 감상

[포켓몬스터] 울트라 썬

by anyJ 2017. 12. 1.

# 본 감상문은 "포켓몬스터 울트라 썬"의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 본 감상문은 챔피언을 올랐을 때까지만 플레이한 내용입니다.

# 본 감상문은 New Nintendo 3DS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 본 감상문에 쓰인 이미지 출처 : http://www.pokemonkorea.co.kr/ultrasun_moon/menu6 

포켓몬스터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울트라 썬"(이하 '울썬')은 지난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썬이 발매한지 불과 1년 만에 발매 됐다.

포켓몬스터 썬의 저장 파일을 열어보며 오랜만에 도감을 완성해볼까. 되뇌이던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울지도 모르는 소식이었다.

그러나 전작에서도 조금 아쉬운 스토리와 게임성이 그대로 이어지는 꼴이 되고야 말았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이게 어딜봐서 확장판인가?" 하는 의문이 내내 든다.

적어도 후속작이라는 이름이 붙은 블랙, 블랙2는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도 작중 시간대의 변화로 약간의 차이점을 주었다.

그런데 울썬은 전혀 아예 그런일도 없었고 스토리도 챔피언에 오르기까지 소소하게 바뀌었을 뿐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래도 스토리가 전작보단 조금 가다듬어지고 단촐해져 주제 전달은 명확해졌다.

난이도도 전작과 비슷하다. 전략적인 요소가 강화되어서 낮은 레벨로도 상성만 맞는다면 극복가능할지도 모를 수준이다.

어느정도 유사한가 하면 전작인 포켓몬스터 썬을 리뷰할 때 쓰인 그림을 그대로 갖다 써도 될 정도다.

3DS 사양의 한계까지 사용한 작품이다 보니 배터리 소모도 빠른 편이고 약간의 버벅거림도 함께 있다.

포켓몬스터 썬보다 조금 심해졌으니 한계까지 게임을 밀어붙인것은 맞는거 같다.

물론 챔피언 이후의 스토리에서 전작과의 차이를 벌릴수 있지 않을까 기대만 될 뿐이다.

포켓몬스터 울트라 썬은 포켓몬스터 썬이 있다면 굳이 구매할 필요성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

이것이 정녕 3DS 마지막 포켓몬 시리즈인가? "포켓몬스터 울트라 썬" 입니다.

 

 정발판 포켓몬스터 게임 리뷰 프로젝트

세대

작품이름

기타

세대

작품 이름

기타

 1

 피카츄

VC, 일본어판 

 5

블랙, 블랙2

 -

 2

 

VC, 한글판 

 6

X

 

 3

 -

 6

오메가루비 

루비 리메이크 

 4

하트 골드

금 리메이크 

 7

 

 -

 -

 -

 7

울트라 썬 

 썬 확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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