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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탐방/조각 탐방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by anyJ 2021. 8. 7.

# 본 게시물은 해당 작품의 누설이 있습니다. 

그림 출처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610756

최근 유투브 건담인포(https://www.youtube.com/channel/UCejtUitnpnf8Be-v5NuDSLw)에서 더블오 건담 극장판을 무료로 공개했다.

 

더블오시리즈는 총 50화(시즌1 25화, 시즌2 25화)로 건담인포에서 자주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비우주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필자도 더블오 시리즈를 후하게 평가하며 수작과 범작의 사이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더블오 뽕?이 조금 빠진 지금 다시 한번 더블오 극장판을 보았다. 

 

마침 무료겠다. 오래전에 본적이 있겠다. 나쁘지 않았던 기억 덕분에 괜찮지 않은가 싶기도 했다. 

 

1. 살아남아 해피앤딩

 - 더블오 건담은 등장인물의 죽음이 잦은 애니메이션이다.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더불어 극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메시지를 강렬하게 남기는 역할들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렇게 극장판까지 살아남은 캐릭터들은 다행히? 좋은 앤딩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주었다. 

 

 

2. 조금은 허무한 이야기

- TV판에서 지나친 과장된 설정들을 한번에 정리했다. 

 

 단 한명의 천재가 세상을 바꾸는 모습이 그때는 비현실적이다 느꼈지만 지금은 왠지모르게 가능할것 같단 생각이다.

 

 그러나 살아남아 해피앤딩이 되면서 그 천재의 힘 덕분에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무려 3세기 전에 준비한 방법으로 말이다. 

 

3. 확실한 주제전달

- 주제전달만큼은 작품 내내 이뤄지고 있었다. 

 

 솔레스탈 비잉의 역할이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내었고 이상주의적으로 보일만한 문제를 신경써서 묘사했다.

 

 거기에 작품의 말미에는 글로 떡하니 주제의식을 전달하며 혹시나 놓친 관객도 잘 끌어모았지만

 

 너무 노골적이라 아쉬운감도 있다. 

 

 

매번 나오는 새로운 건담들의 과거를 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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