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변해버린 아침에 어두워진 하늘 그리고 추적거리는 비
뭔가 운치 있는 음악을 듣고 싶어지는 그 순간! 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비가 오는 날 어울리는 여자! 보컬 노래입니다.
첫번째는 Lisa lovbrand의 "I will wait for you" 입니다
[노래도 잘하지만 여배우로도 알려져있다]
약간 재즈 느낌도 나면서 느긋한 곡의 진행이 맘을 편하게 해줍니다
두번째 노래는 한희정의 "흙"입니다
[원조 홍대 댄싱 여신 한희정님의 흙]
살짝 어두운 조명에 비와 함께 맥주 한잔 나누고 싶은 노래이지요
세번째 노래는 윤하의 "바람이 분다"입니다
[원곡인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도 굉장히 명곡이다]
비오는 날 혼자라 느껴질때 들으면 외로움과 더불어 바람과 같이 흘러갈거라 생각하는 노래입니다
네번째 노래는 Lucia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입니다
[원곡인 재주소년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보다 경쾌하다]
조용하면서도 경쾌한 노래입니다. 비오는 날 조용히 재밌는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다섯번째 노래는 Yael Naim의 "My dreams"입니다
[이스라엘 가수로 차분한 분위기의 목소리다]
마지막 노래는 캐스커의 "향"입니다
[애절한 느낌도 같이 받을 수 있다]
썸과는 반대로 뭔가 될듯 하지만 말할수 없는 안타까움을 그린 노래입니다
그럼 기나긴 장마철 홀로 집에서 책 한장을 넘기며 사색에 빠져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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